꿈에 침착맨나와서 침하하가입하자마자 적습니다
원래 자주 이렇진 않고, 진짜 특이한 꿈을 연달아 꿨는데
저번주에는 왠 뜬금없이 아이돌 대거 학교 행사 싸인, 옷 선물 받는 꿈꿨었는데
오늘은 침착맨님이 샌박 몇 소수 팬들 이끌고 몇몇 스탭분들과 해서 탐방시켜주는 꿈을 꿨습니다.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 모르겠는데 로또를 사둬야 하나 그냥 운이 오려나 간직할까 하다가
금방 까먹을 거 같아서 기록이라도 남겨 볼 겸
가끔 침하하 구경오는데 생각나서 가입하고 글 적어봅니다.
(꿈 시작/)
꿈인데 침착맨님 얼굴도 봤고 무슨 되게 평범한 대화여서 기억도 사라졌네요.
쑥쓰러워서 약간 벙찌고 되게 다들 분위기가 배에 헛바람들어서 두둥실 신났었고
침착맨님 굉장히 예의바르게 젠틀하셨고 그냥 아무말하셨는데 그게 소소하게 킹받았어요.
다들 막 웃고 그렇게 다 같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엘베 타야하는 공간에 무슨 팬 무리 중 한 분이셨는데 누가 자꾸 4.5층 누르래서
속으로 ‘잉? 그런게 어딨어?’ 하다가 ??있더라구요?
무슨 해리포터도 아니고 있을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하면서도 4.5 버튼을 누르고
들어가서 보니 환한 사무실 내에 옛날 침투부에서 보던 모습으로 작고 앙증맞은 쏘영이도 봤습니다.
진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 그저 이모미소 지었습니다 ㅋㅋㅋ
모든 전부 실물 본 적도 없는데 샌박 탐방 잘하고 깼습니다. 어느 스탭분이 잠깐 의자에 앉아보래서 앉아도 보고 책상 구경도 하고 등등..
너무 아쉽네요 싸인이라도 받을걸..
(/꿈 끝)
어제 마지막으로 본 침착맨 영상은 요아소비 영상이었습니다.
의식의 흐름이 성덕되고싶다 하고 말았는데 꿈에서나마 이뤘네요 ㅋㅋㅋ
지금 로또 살까 고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