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가장 슬플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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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2
·
조회 275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지만 내가 도와줄 방법이 없다는 걸 깨달을 때
제가 항상 의지하던 가수를 우울증으로 보내줬을 때가 생각나서, 방장은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방장이 ‘내가 당장 없어져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을 때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힘들 때는 힘들다, 이런 점에서 고통을 느낀다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습니다.
쉬시면서 방장 스스로 많은 것을 반추해보고 새로운 자극도 찾으시면서 더 건강한 자아를 찾으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까짓거 야발삼창 한 번 하고 힘내서 살아봅시다!
댓글
잠봉천사
23.09.23
제 주변사람들이 힘들다, 고통이다 그럴때...
뭘 해줄것이 없어서 들어만 줄때
그때 난감하면서도 마음이 무거워져요.
방장마음 횐님마음 너무나 이해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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