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이야기가 많아서 혹시나 몇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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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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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36
요즘 장마와 함께 재난 소식으로 우울감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불안장애(공황장애)랑 우울증은 쌍둥이처럼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 질병이고 단기간에 약빨이 잘 받는 편인데요.
상태 좋아졌다고 병원 안 가고 혹시나 의사 상의없이
약 끊으시면 안됩니다!(의외로 많음)
그럼 치료 기간이 길어질수도, 증세가 변할 수도 있어요.
주변에 임의로 단약하고 안 좋아지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적습니다.
그리고 불안장애와 우울증은 정신증(절대 약 끊으시면 안됨!!)의
초기진단인 경우도 있어서 약 끊으면 정말 큰일나는 분들도 있어요.
초진 받고 처방받게 되면 꼭 주치의분이 약 이제 안 먹어도 된다고 할 때까지 약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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