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깊은 여름밤,
137
23.07.08
·
조회 5578
잠에서 깨어난 개청자가 울고있었다.
그 모습을 본 개방장이 기이하게 여겨 개청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그럼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팬사인회에 가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개청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후… 당첨자분들, 이번만 축하해드리는 겁니다…

사인회
대신귀
여운한
복맨을
드리겟
습니다
댓글
임세모델리아
23.07.08
BEST
나한테 왜 그랬어요. 7년동안 당신 밑에서 개처럼 방송본 날! 말 좀 해 봐요. 무슨 말이든지 좀 해봐!
박덕구
23.07.08
저 오늘 하루만 속세에 빠져있다 오겠습니다.. 후기글 도저히 볼 수 없어..
고향만두콘
23.07.08
아~ 마음까지 못생겨질 거 같아~
임세모델리아
23.07.08
BEST
나한테 왜 그랬어요. 7년동안 당신 밑에서 개처럼 방송본 날! 말 좀 해 봐요. 무슨 말이든지 좀 해봐!
쇠다라이
23.07.08
세로드립...ㄷㄷㄷ
회원님
23.07.08
오늘만큼은 나 울어,,,



침착맨머리위수건
23.07.08
나오늘 안들어와....

노르망디크롱크롱크록스
23.07.08
진심으로 잠실에서 팬싸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침덩이방방
23.07.08


이병건빵스프
23.07.08


오잉쥐주스
23.07.08
심장이 찢어진다..
빵굽는고양이
23.07.08
샌드빡쓰 ㅋㅋㅋㅋㅋㅋㅋ
😊침착맨 전체글
단검vs빠따는
모니터랑 책상 거리 멀어보이던데
혹시 침교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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