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기본적인 가이드
방장만의 TFT 진짜 재밌어요.
좀 더 재밌게 즐기실 수 있도록 왕초보용 기본 내용을 적어봤습니다!
아래 내용은 절대적인 법칙이 아니며, 무조건 예외가 있습니다.
1. TFT 덱 구성의 기본
TFT는 1~3코스트를 3성작하여 쓰는 ‘리롤덱’과
4코스트 이상의 강력한 유닛으로 덱을 맞추는 ‘밸류덱’이 있습니다.
리롤덱을 할 경우에는 핵심 1~3코스트 유닛을 반드시 3성작을 해주어야 하며,
밸류덱을 할 경우에는 빠르게 핵심 4코스트 유닛에 아이템을 옮겨줘야 합니다.
리롤덱의 경우 돈을 최대한 모아서 이자 플레이를 통한 3성작이 핵심이므로
방장님은 밸류덱을 즐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옆에서 가르쳐주실 분이 계신다면 무지성 리롤덱으로 게임에 재미를 붙이는 것도 좋아요!)
방장님의 현재 문제!
리롤덱도 아닌데 저코스트 유닛을 너무 오래 기용합니다.
짬통으로 쓰다가 핵심 딜러가 나오면 잘 옮겨주셔야 해요.
2. TFT 필드 구성의 기본
아이템 개수가 제한되어 있어 템을 두르고 캐리하는 유닛은 3~4마리 정도입니다.
때문에 ① 메인탱커 + 보조탱커 ② 메인딜러 + 보조딜러 ③ 그 외 시너지용 유닛으로 필드가 구성됩니다.
탱커는 다다익선이라 욱여넣어도 크게 문제는 없지만
딜러의 경우, 특히 딜러끼리의 시너지를 잘 맞춰서 구성해야 합니다.
ex) 제리 + 그 외 사수
럭스 + 그 외 마법사
카이사 + 야스오 (도전자)
아펠리오스 + 우르곳 (백발백중)
시너지도 맞지 않고 아이템도 없는 딜러는 돈만 잡아먹고, 자리만 차지할 뿐입니다.
3. TFT 빌드업의 기본
짬통 탱커 1마리 + 짬통 딜러 1마리를 핵심으로 시너지를 맞춰나갑니다.
보조 유닛이랑 시너지가 맞는다고 해서 억지로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1라운드에 탱템이 많이 나왔고, 이렐리아가 2성이 붙어서 템을 넣어줬다면?
이렐리아의 시너지인 아이오니아 or 도전자를 핵심으로 덱을 채웁니다.
이때, 아이오니아인 제드가 필드에 있다고 해서 굳이 학살자를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죠.
정형화된 레벨업 타이밍(라운드별 플레이)을 알려드릴게요.
외울 필요 없음!
따라할 필요 없음!
나중에 궁금해지면 그 때 참고하기!
2-1: 첫 증강체를 고르고, 내 필드에 2성작이 잘 되어있다면 4레벨을 찍습니다.
필드가 전부 1성이거나 너무 약하다면 레벨업을 미룹니다.
2-3: (초밥 직전) 이때 10원을 가지고 있으면 돈 굴리기가 쉽습니다.
2-5: (초밥 직후) 5레벨을 찍고 템포를 따라가면 좋습니다.
2-6: (돌거북 직전) 20원을 가지고 있으면 돈을 굴리기가 쉽습니다.
3-2: 두 번째 증강체를 고르고 6레벨을 찍습니다.
이때부턴 최소 30원이 있어야 돈이 잘 모입니다.
4-1: (늑대 직후) 7레벨을 찍습니다.
4-7: 칼날부리 사냥
5-1: 8레벨을 찍고 돈을 다 씁니다.
돈이 많고 상황이 좋다면 마지막 증강체 먹는 4-2나, 초밥 직후인 4-5에 찍는 게 훨씬 좋습니다!
4. TFT 필드 배치의 기본
정형화된 덱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재밌어요.
절대 TFT를 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