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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장 그타를 정주행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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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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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7
방장을 이해해보고자 오랜만에 그타를 초기화하고 다시 스토리를 밀어보았습니다
예전에 한번 깼을때는 메인퀘만 경주마마냥 밀었는데
새롭게 시작해보니 그때는 보이지 않던 즐거움이 보였습니다
길가다 어깨빵이라도 걸리면 싸운다거나
괜히 미니맵 보고 숏컷을 하다가 더 오래 걸리기도 하고
총을 쏘고도 메인미션 지역으로 가면 어그로가 풀리는 점을 이용해 책임없는 쾌락을 즐기는것도 재밌었구요
방장이 게임하다 여기저기 한눈파는것도 방장의 게임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겠구나 싶습니다
목표지향적인것도 좋지만 가는 길에 옆에 핀 들꽃(생 드니 시민의 목숨)정도는 꺾어보면서 가는것도 즐거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튼 오늘 방송도 알찼다 이말이야
댓글
안산식이름
23.05.17
그저 안산생활을 체험해보신거군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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