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초대석 쪽대본 나왔습니다.txt
13:30
침: 그 두분이 처음 만나신게 파수꾼이신가요?
박: 어?! 침착맨님 파수꾼 아세요?
침: 예? 저를 뭘로 보시는 겁니까, 파수꾼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어용~그 박정민님 그 뭐냐, 그걸로 나오셨잖아요, 바키, 빠키였나
박: …베키요..
침: 앜ㅋㅋㅋ내 프로정신머리 좀 봐ㅋㅋㅋ아무튼 출발비디오여행에서 김경식님이 아주 극찬을~
14:50
침: 우리 이제훈 배우님, 파수꾼에서 일진 연기가 아주 일품이라고~얘기를 들었습니다.
이: 아, 예, 감사합니다 하핫
침: 제가 말이죵~아주 억울한 루머가 있습니다. 학창시절에 ㅈ밥이었는데 시청자분들이 일진이었다고 오해를 하세용~제 연기를 보시고 제가 진짜 일진이었는지, ㅈ밥이었는지 평가 한번 해주시죠~
이: 네, 좋습니다
(세모입으로 열연을 하는 개방장)
이: 와, 저 대신 찍으셨으면 다큐였을거 같은데요.
침: 아아닛, 선생님, 안산에서는 이게 일상이었어요
17:20
침: 아~시간이 벌써~너무 아쉽네용~
박: 저,,저녁, 저녁 먹고 가시죠? 제훈씨 시간 되시죠?
이: 아, 네, 뭐 좋습니다.
침: 제훈씨 떡볶이 좋아하시나요?
(30분 뒤)
침: 아니 그니까, 들어봐요 우원박씨, 여기 고추튀김이 맛있다니까. 차라리 김말이를 빼시고…
이: …..저 화장실 좀..
(10분 뒤)
침: 제훈씨 혹시 햄버거도 좋아하시나요?
이: (눈물을 글썽이며)…네…
20:10
이: 아니 왜 이게, 확률적으로 왜 3이 안 뜨는거야!!
박: 이게 기도를 열심히 해야해요, 저 보세요 이렇게 무릎 꿇고
침: 얏~추~
나머지 대본은 댓글에서 달아주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