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올려보는 팬아트..! (근데 이제 AI를 곁들인)

안녕 형 누나들!
나는 생성형 AI로 콘텐츠 만드는 킴동이라고 해~
요즘 사는 게 정신 없네ㅎㅎ 방장은 내 삶의 유일한 낙이었는데, 무기한 휴방이었지..?
휴방하는동안 유튭도 안들어가게 되드라.
방장 아조시 친구들 영상 보는 거도 재미있는데, 그치만.. 나는 방장 영상을 보고 싶은걸! 가끔 얼굴 비춰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 하면서 살았지.
그런데 들려오는 “정식” 복귀 소식?
그래서 부랴부랴 팬아트를 만들어봤어.
무신사에서 찍어준 존잘남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사실 별 생각 없었을 거 같앙
아조시라면 촬영장 분위기가 어색해서, 억지 표정 안지으려고 노력하지 않았을까 싶어! (커엽)
그래도 나는 병건이형의 저 고뇌하는 표정이 마음에 들어.
삼국지를 통달한 형이라면 분명히, 형의 지혜랑 인사이트가 얼굴 주름에 다 녹아있겠지 싶어.
저 표정은 주름이 많잖아. 그래서 좋아!
누끼를 따고, 미드저니에 요리조리 프롬프트를 넣어보니까 이렇게,
사색에 깊이 잠겨있는 방장이 나왔어.
그런데 심심한거야…
방장 = 침착맨 = 이말년 = 이병건 = …
이말년의 정체성은 그 무지막지한 라인드로잉 능력에 있지 않았어?
그래서 떠올렸지. 라인드로잉으로 방장의 통찰하는 모습을 그려보자고..!
마음같아선 다른 존잘들처럼 펜으로 휙 그려서 스캔뜨고, 보정하고, 요래조래 하고 싶지만
나는 똥손이라 못해..! 그냥 마우스랑 키보드로 할 수 있는 걸 해야겠다 싶었어.
그 결과…


마치 앙리마티스의 자아랑 병건이형의 통찰력이랑 만난듯,
마티스의 형태감에 병건이형의 세상 보는 날카로운 눈이 만난 것 같았어.
내일 보는 형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내일 생방 챙겨보면서 묵묵히 일해야지. 방장 형! 잘 쉬다 왔어
복귀 축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