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의 달인 3
23.12.03
·
조회 530
무술의 달인3
“내 역시 다시만날 줄 알았어, 직감은 틀리지 않는다니까”
“선생님 무술 좀 알려주쇼!엉엉”
“무슨 안좋은 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약속이니 가르쳐 주겠다.”
대머리는 길수를 자신의 방으로 불렀다.
"누구나 가슴 속엔 권총 한자루를 쥐고 살아야 하지.
궁지에 몰렸을 때 쓸 수 있는 조커카드 같은 거라고나 할까.."
“나에겐 그게 삼괴권이다. 너에게 삼괴권을 전수해주마. ”
“삼괴권을 쓸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힘, 파워 입니다! ”
“아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타점이다.”
"삼괴권은 상대의 급소를 노려 때리기 때문에 조금만 타점이 빗나가도
그 위력은1/1000로 줄어든다."
"필시 무술이란 약자가 강자를 이기기 위해 만들어진 것, 즉 이 삼괴권은
부족한 힘으로도 강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삼괴권을 익히려면 일괴권부터 배워야한다.
이 세상은 일차원으로 시작해 이차원, 그리고 삼차원으로 이루어져있지.
우리가 보고 느낄 수 있는 영역은 오직 삼차원까지야. 사차원부터는 알 수 없다.
예로부터 사괴권을 만들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번번히 실패했지."
"일괴권에서 한단계 높은 이괴권으로 갈 때마다 그 위력은
100배로 강해진다."
"먼저 일괴권은 보통의 펀치와 같다.
상대의 인중을 노린다."
“삼괴권으로 가면 이 또한 변형이 될 터이다.”
“일단 오늘은 여기서 묵도록”
“예!!”
댓글
🎨침착맨 팬아트 전체글
풍뎅이 침착맨
1
침착맨 팬아트와 ai영상
1
<스트리트 파이터 II: 캄다운 워리어즈>출시
1
Chill한 깨팔이
갈로아님 엉덩이털 팬아트
21
짬국종 선생
8
미라클 팬아트 488일 차
5
팬아트잖슴
7
미라클 팬아트 487일 차
8
미라클 팬아트 486일 차
7
미라클 팬아트 485일 차
5
깨벗고 달리기
19
침부녀
8
공책에 그렸던 낙서들
7
미라클 팬아트 484일 차
8
미라클 팬아트 483일 차
2
미라클 팬아트 482일 차
3
깨팔이 근황
19
미라클 팬아트 481일 차
6
부찌의 동물성 기름
1
방송 하는 깨팔이
19
보인다
심심해서 그린것 (누구?)
3
침착맨 초상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