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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료와 악진,이전은 왜 사이가 나빴을까?
5
23.01.05
·
조회 1278
이전의경우
연주 호족출신으로 있는집에서 자라다보니
당시 주류학문이었던 유학을 깊이 공부했고,
조조의 서주대효도를 보며,
이전의 큰아버지 이정이란 자가 연주에 강림한 메뚜기떼 여포군의
배신하잔 회유에 넘어가지 않고 설란,이봉에게 죽어버림.
이전은 이건의 장남과 같이 연주에서 여포군과 죽어라 싸움.
쬬만큼 대효도를 하진 못했어도 최소한 여포소속은 큰아버지의 원수이기에
죽을때 까지 섞이지 못했을듯. 근데 여포군 소속 장료가 항복해버려서,
쬬군에 종사하니…
악진의경우
연주출신에 일평생 쬬 밑에서만 일한 원 클럽맨이다 보니 항장출신인 장료랑 물과기름.
연주에 나타난 메뚜기떼 장수였던 장료와는 서로 동료도 죽이고 부하도 죽이고
했던 사이다 보니 영 껄끄러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이세사람을 합비에다 앉히고 장료를 대장삼은 쬬는 대체 무슨생각이었을까요?
댓글
라타타탐
23.01.05
료라이라이
좌절하지않는조홍
23.01.05
분명 조조전에선 사이가 좋았는데...(조조전 충)
야미우마이
23.01.09
여포군이 장료 장패 여포의 느슨한 군벌연합체였다고 가정하면, 장료는 사실상 짬밥이 쬬나 유비급이니까 이전 악진보다는 일군의 대장을 맡기기에는 훨씬 적합하고 자연스럽지 않을까 싶으요. 덧붙여서 우금이나 서황 장합 등보다는 훨씬 무게감 있는 직책을 맡은 이유가 그게 아닌가 싶음.
야미우마이
23.01.09
다른 항장들이 군단장 정도 맡았다면, 장료는 항장임에도 1군사령관 같은 느낌...
왕사슴가이즈
23.01.17
관우, 미방, 사인도 비슷하지만 다른 결과물을 배출한 사례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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