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받았던 제일 어이없고 이상했던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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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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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58
몇달전에 있었던 일인데요, 모르는 사람한테 카톡이 와서 확인해보니 정말 이상한 내용이었습니다. 이게 무슨 밈인가 해서 구글링도 해봤었는데 아무것도 안나오더라고요. 그냥 웃고 넘겼긴 했지만 의도도, 의미도 전혀 없는 알 수 없는 카톡이라 다시 보면 살짝 무섭기도 합니다. 이게 도대체 뭔지 아실것 같은 분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혹시나 몰라서 이 카톡은 지우지 않고 보관중입니다. 번호는 차단했습니다.
댓글
냉이된장국
22.12.21
에밀리 브론테의 시랑 문체가 비슷하긴 한데... 딱히 떠오르는 시는 없네요. 미친사람 둘이 카톡하다가 번호 헷갈린 게 아닐까요. 꺼림직하긴 하네요
해태탈춤
22.12.21
미친사람 둘이 카톡하다가 잘못 보냈다고 생각하니 더 무섭네요 에밀리 브론테는 처음 들어보는 시인인데 한번 시를 찾아 읽어봐야겠어요

침덩이시러잉
22.12.21
이게 뭐야 무서워 전화 걸어봐요 *23#으로
해태탈춤
22.12.22
너무 무서워서 못걸겠어잉 ㅠㅠ
용사힘멜
22.12.22
먼가 노래가사 번역기 돌린거같은데
마지마노니상
22.12.23
보자마자 김성모 형님 폭룡의시 떠올랐다말이야 ㅋㅋㅋㅋㅋ
비바라기
22.12.29
사이비나 기독교에 심취하신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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