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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Only흙코트 , 롤랑가로스의 이야기

최근본영화
24.05.27
·
조회 1554

 

흙코트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관심 없는 사람은 그저 흙바닥

 

테니스 팬에게는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이 

생각날겁니다

 

 

롤랑가로스 시즌이라 써보는  

롤랑가로스의 이야기

 

(2024년 롤랑가로스 포스터)

 

2024 롤랑가로스는

tvN 스포츠 (끄덕)

 

 

 

 

 

 

 

 

 

 

1 . 숨어있는 이름 롤랑가로스

 

롤랑가로스는 우선 사람이름입니다

 

1차세계대전에서 죽은 조종사를 

추모하기위해 이름을 붙였습니다

 

프랑스 레이싱협회가 

테니스대회를 위해 

 

땅을 기부하면서 조건을

롤랑가로스 붙여달라고 했다는거죠

 

그의 이름은 

아직도 널리 불리고있습니다

 

 

Internationaux 

de France de Roland Garros

(프랑스 롤랑가로스 국제대회)

 

세계 4대 그랜드슬램중 

하나의 대회

 

 

그리고 유일한 

클레이코트(흙)으로

 

인기가 많은 대회입니다

 

 

 

2. 라코스테 

 

(코트에서도 볼수있는 악어로고)

 

라코스테는 의류 브랜드인데

여기서 왜 언급되었냐

 

라코스트라는 

테니스선수가 만든 브랜드가

바로 라코스테입니다

 

 

실제로 세계랭킹 1위도 했었고

승률만 봐도 85.9% 엘리트 선수였죠

 

또한 PK셔츠라고 불리는

라코스테 PK의 창시자입니다

(1926년 우승 당시 착용)

 

지금도 프랑스오픈하면

라코스테가 생각나죠

 

 

 

 

테니스에서 

가장 큰 경기장은

 

제일 좋은 매치업에 배정

(암묵적인 룰)

 

 

 

롤랑가로스의 

제일 큰 메인코트

 

Philippe Chatrier

 

여기에도 이야기가 숨어있습니다

 

 

3. 필립 샤트리에

 

이분은 현대테니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분이고 

 

직책은

국제테니스연맹 회장이었습니다

 

올림픽에 테니스가 다시 들어갈때

제일 영향을 많이 준 인물입니다

(1988년 서울부터 테니스 재합류)

 

64년만에 테니스가 

다시 올림픽종목으로 

인정받으면서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

 

올림픽에 합류이후

테니스대회는  

중계권료 20배상승

 

지금까지 

올림픽 월드컵 F1과 함께

 

전세계에서 영향력 높은

스포츠가 되었죠

 

 

테니스 글로벌화를 인정받아서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도 들어갔습니다 

 

 

 

 

두번째로 큰 코트

 

Suzanne Lenglen

 

 

4. 수잔 렝글렌

 

 

테니스의 패션리더 

 

최근까지  샤라포바가 있다면

 

1920년대에는 

수잔렝글렌이 있었습니다

 

 

민소매 옷

무릎위로 올라가는 치마

 

처음 그녀의 복장을 본사람의 

첫마디는 “역겹다”였습니다

 

그당시에는 이해할수 없고

파격적인 디자인

 

 

 

그러나 그녀는 실력으로 

논란을 없애버립니다

 

세계랭킹 1위  

8번의 메이저 대회 우승

 

아무도 그녀에게 태클을 걸지못했고

 

 

 

지금까지 그녀의 이름은

프랑스 최고의 코트  2개중

하나로 남아있습니다

 

 

 

 

테니스는 재밌습니다

그리고 많은 이야기가 있죠

 

다음달에 윔블던이야기도

(시간이 된다면  ..)

 

 

 

어쩌면 올해 마지막이 

될수도 있는 나달  

 

오늘밤 지켜봐주세요

 

 

 

 

Come on  Rafa 

 

마지막이 어디인지 모르지만

 [언제나  흙신]

태그 :
#롤랑가로스
#나달
#프랑스오픈
댓글
냄새없는냄새꼬
24.05.27
재밌게 읽었습니다 라코스트는 처음 알았네요
최근본영화 글쓴이
24.05.27
저도 간만에 이것저것 정보찾으면서 공부 된거같네요
그로구
24.05.27
왜 롤랑가로스인지 궁금하면서도 찾아볼생각은 안했는데 덕분에 알 고 갑니다 감사해요!
최근본영화 글쓴이
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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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7
월드컵, 올림픽처럼 OOO오픈이면 그 장소의 여기저기서 하는건가요?
최근본영화 글쓴이
24.05.27
4대오픈 그랜드슬램
윔블던 영국
롤랑가로스 프랑스
Us오픈 미국
호주오픈 호주
말씀하신대로
이름+ 오픈이 붙습니다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16821169625-yqegloaa1gh.jpg
홈버튼
24.05.28
저는 예를들어 호주오픈이면 호주의 한 경기장에서 다하는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최근본영화
딱지코모리
24.05.27
페더러는 정말 오랫동안 정상이었지만 근래에 은퇴했고, 함께한 나달과 조코비치는 아직까지도 현역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정말 신기해요 테니스는 프로씬의 생태나 실력 편차가 어떻길래 10년 이상 공고한 3대장이 있을 수 있는지
최근본영화 글쓴이
24.05.27
조코비치가 아직 1위인데
올해 약간 불안불안합니다
아무래도 라켓도 가벼워지고
현대과학으로 발전 한거죠
그로구
24.05.27
근데 제가 알기론 3명이 다 고트라 불려도 될 정도로 미친 3인방이 한방에 튀어나온거라(실제로 첨엔 페더러 이후엔 나달 현재는 조코로 어느정도 논쟁이 굳혀졌지만) 굳이 비유하자면 메시 펠레 마라도나가 한 시대에 등장했기에 다른 스포츠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빅3의 공고한 체계가 유지되지 않았나 싶어요
딱지코모리
24.05.27
아하 종합하자면
십수년을 공고할 탈인간계 선수 셋이 우연히 동시대에 나왔고
장비 등 기술발전에도 도태됨 없이 적응해서 도저히 넘볼 수가 없었던 거군요
기억에는 셋 각각 장단점이랑 코트 친화도 차이 또한 있어서 결승구도 불리하면 참가 안하기도 하고 그랬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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