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가or주유or방통 중 한명이 장수했다면

삼국지

야생의숨결

22.12.09

셋중 누가 요절하지않고 오래 살았다면 삼국지에 더 큰 영향을 끼쳤을까요?

곽가는 조조가 곽가가 살아 있었다면 적벽대전에서 지지않았을것이라 평하였지만 위나라에는 대체할만한 인재가 충분했고

주유는 오나라에서 대체불가의 느낌이지만 삼국중 오나라의 위치가 별로여서 대세에는 크게 영향을 끼치지 못할것 같고

방통은 제갈량에 집중되었던 촉나라가 양동작전이 가능해져 좀 더 수월하게 북벌을 하지 않았을까도 생각되네요.

범죄자

22.12.10

솔직히 주유는 제갈량땜에 많이 올려치기 당한거라 생각합니다.

적벽에서 어린나이에 오를 이끄는 도독으로 불리지만 손책의 친구라는 입장도 있고 아무튼 장수했다고 한들 그외에 영웅들에 비할바가 못된다. 생각합니다.

곽가도 결국 가주처럼 살거나 조조 심기를 건드려 죽었을거라 예상이 되고 방통은 봉추 떨어진 봉황이라 불릴 정도고 유비에게 두날개중 하나로 평가 되었

범죄자

22.12.10

기에 언제까지가 중요 하겠지만 양상이 달랐을것 같네요.

방울톰하디

22.12.10

방통이죠

야생의숨결 글쓴이

22.12.10

방통이 많으시네요

저는 어쩔수 없는 위빠라 곽가라고 항상 생각해왔어요ㅋㅋ

조조가 곽가만이 자신의 뜻을 다 알거라고 까지 평해서 마치 유비에게 제갈량 포지션이 저는 곽가라고 항상 생각을 해왔던것 같습니다

왠지 모르게 곽가만 살아있다면 위가 통일을 했을것 같다는 맹목적인 믿음이 생겼더랬죠

츄우욱

22.12.10

솔직히 셋이 장수했어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을 듯. 방통 있다고 촉나라가 위나라에 해볼만 하다고는 전혀 생각치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릉에서 해볼만 하지 않겠냐고 하는데 애초에 저는 제갈량 방통보다 군사로서 육손이 훨씬 뛰어나다고 생각하기에..

이지금은동

22.12.10

곽가가 장수했다면 달랐을 거 같아요

주유는 오나라의 구조적 한계를 못벗어날 거 같고

방통은 솔직히 보여준 게 없어서ㅋㅋㅋㅋ 그냥 유명한 걸로 유명하다가 먼저 퇴장해버리니

산타할아버지

22.12.11

정사충이여서 주유가 많이 기대되긴 합니다. 적벽을 승리로 이끌기도 했고 정사에서는 편지받고 분사하는게 아니라 익주 먹으러 가다가 병사한거여서 만약 동오가 익주를 먹었으면 역사의 양상이 많이 달랐을거 같네요.

촉나라에서는 개인적으로는 방통보다는 법정이 더 기대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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