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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업/어려움주의] 침하하위키 - 2월이 28일인 이유?

침풉풉
22.12.09
·
조회 5192

 

왜 2월만 28일? 

 

 침하하 횐님들은 ‘다른 달은 모두 30일 아니면 31일에 끝나는데 2월은 왜 28일이 끝일까?’ 궁금했던 적 없으신가요? 기본적으로 2월은 4년마다 하루가 추가되는 윤일을 끼고 있는 달이라, 다른 달보다 빈 하루를 가지고 있죠. 그럼에도 2월이 29일이 아닌 28일인 이유는 율리우스력과 그 전에 쓰인 로마력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레고리력, 율리우스력, 로마력

 

 율리우스력은 우리에게 로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인 ‘카이사르’가 로마의 정권을 장악하고 집권하였을 때, 기존의 사용되던 로마 공화정 역법의 문제점을 느끼고 새로이 제정한 역법입니다. BC 46년에 제정되었고 BC 45년에 시행된 역법이죠. 기존의 복잡한 윤년 방식을 간결하게 고쳐서 4년에 한 번 윤일을 도입했고, 1년의 길이를 정확히 평균 365.25일로 정했습니다. 율리우스가 이러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이유는 기존 로마력이 가진 커다란 문제점 때문이었는데, 먼저 윤년의 방식이 너무 복잡해서 적용하기 까다로운 점이 있었고 한 해의 달력이 당시 로마 종교 기관의 최고 사제인 폰티펙스 막시무스(Pontifex maximus)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이었습니다. 

 

 당연하게도, 권력에 의해 남용되기 쉬웠고 당시 로마의 달력은 엉망이 되었죠.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율리우스는 더 나은 역법을 도입하려 했고, 소시게네스(Σωσιγένης)를 위시한 알렉산드리아 천문학자들의 공로로 율리우스력을 완성합니다. 이 율리우스력에도 문제점이 있었는데 태양력의 기준이 되는 공전 주기(정확히는 태양 회귀년)의 값이 365.25일로 딱 맞아떨어지지 않는 점이었습니다. 둘의 차이로 인해, 매년 약 11분의 오차가 발생하였고 사실, 당대의 역법을 연구하는 학자들도 이 점을 알고 있었으나 큰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생각했는지 반영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오차는 여러 차례 지적이 되었지만, 16세기에 이르러 열흘의 오차가 생기자 트리엔트 공의회(Concilium Tridentinum)에서 개혁의 필요성이 거론됩니다. 당대의 교황인 바오로 3세에게 전권이 위임되었고 새로운 역법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죠. 지금에서 보면 종교와 과학이 뭔가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고대 중세를 통틀어서 수많은 수학자와 과학자들이 원래는 사제였습니다. 특히, 하늘의 운행과 천구의 구조를 관찰하는 천문학은 수도사들의 특기 분야였죠. 수 많은 학자들이 그레고리력에 기여하였고, 그 중에서도 당대 최고의 천문학자 중 한 명이자 수학자, 목사이기도 한 크리스토퍼 클라비우스(Christopher Clavius)와 알로이시우스 릴리우스(Aloysius Lilius)를 대표로 꼽을 수 있습니다. 기존의 오차를 더 줄인 이 새로운 역법은 그레고리우스 13세(Gregorius XIII) 때 완성되어 공표되었고, 그레고리력이라는 이름으로 오늘 날 우리에게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약 1600년 동안 사용되었던 율리우스력은 이렇게 그레고리력에게 바톤을 물려줍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율리우스력을 사용하는 곳도 있긴 합니다만.

 

율리우스력이 최초로 365.25일을 도입한 역법?

 

 흔히, 율리우스력이 최초로 1년 평균 365.25일을 도입한 역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1866년에 이집트 타니스에서 발견된 카노푸스 칙령(Decree of Canopus)에 따르면, 기원전 238년에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대에 이집트에서 이미 4년에 한 번 윤일을 넣어 1년 평균 365.25일로 만드는 개혁안을 추진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개혁은 실패로 돌아가 해당 역법이 시행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크게 의미가 있지는 않죠. 또 한 가지 1년 평균 365.25일이 적용된 역법은 다름 아닌, 로마 공화정 역법입니다. 바로, 율리우스력 직전에 사용된 문제가 많다는 그 역법이죠.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당시의 역법이 ‘이상적인 주기에 맞게’ 지켜졌을 경우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뒤에 로마력에서 후술하겠습니다.

 

 

 

 

 

 

 2월이 28일이 된 이유 : 두 남자의 욕심 탓?

 

 여러 유튜브 영상, 인터넷 글들을 보면 이에 관해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2월이 28일이 된 것은 다름 아닌, 두 사람 때문이라는 이야기인데요. 7월과 8월을 영어로 하면 무엇인지는 다들 아시죠? July와 August인데 이 두 달은 두 사람의 이름(칭호)에서 따와 명명한 달입니다. 각각 July는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율리우스에서, August는 옥타비아누스의 칭호 아우구스투스(존엄한 자)에서 따온 이름이죠. 

 

 이 두 사람이 2월을 28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이러합니다. 기존의 로마 달력은 열 달이 끝이었는데 율리우스가 새로운 역법을 도입하면서 두 달을 추가하게 됩니다. 그 두 달이 야누스 신의 이름을 따온 January와 정화의 달을 뜻하는 February였죠. 이렇게 추가한 두 달은 원래 11월, 12월이 되는 것이었는데 카이사르가 이 두 달의 순서를 1월과 2월로 바꿨습니다. 그 이유는 집정관 취임 시기가 1월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빨리 집정관으로 취임하기 위한 수작이었죠. 이렇게 해서 카이사르는 집정관에 좀 더 빨리 취임할 수 있었으나, 기존의 달은 전부 2개월씩 뒤로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라틴어로 8을 뜻하는 Octo-의 접두사를 가진 문어(Octopus)의 다리가 8개인데 October은 10월인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또 기존의 로마 달력에서 1년은 355일인데 새로운 역법인 율리우스력의 1년은 365일이니까 10일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어찌 됐든, 10일을 집어넣어야 하니까 기존 달에 하루씩 추가를 하게 되어 큰 달(31일)과 작은 달(30일)이 순차적으로 이어지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초과된 하루(366일)를 2월에서 빼고 윤일로 지정하여 2월은 30일에서 29일이 되었죠. 이렇게 만들어진 달력에 율리우스는 자신의 이름을 집어넣고 싶었습니다. 그의 생일이 7월에 있었던 것을 이유로 원래 Quintilis*였던 7월에 자신의 이름을 집어넣어 7월은 Julius*가 됩니다.

 

 * 정확히는 QVINTILIS와 IVLIVS, 이 당시 로마자에는 지금의 J,U,W가 없었고 소문자가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겹모음을 표현하기 위해 I를 사용했는데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 후대에 I를 반으로 자른 J의 형태로 겹모음을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카이사르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가 사실상 로마 제국의 황제에 등극하면서, 양아버지 카이사르처럼 자신의 달을 갖기를 원합니다. 옥타비아누스는 생일이 있는 8월에 자신의 칭호인 ‘존엄한 자’라는 뜻을 가진 Augustus를 넣었고 이는 지금의 August가 됩니다. 허나, 이 과정에서 8월이 30일 밖에 되지 않는 것이 옥타비아누스의 심기를 건드리고 맙니다. 그래서 옥타비아누스는 BC 8년에 율리우스력을 개정하여 원래도 하루가 부족했던 2월에서 또 하루를 빼앗아 자신의 이름이 붙은 8월에 하루를 더했고, 이후 큰 달 작은 달의 순서를 바꿔 아버지의 달과 자신의 달만 나란히 큰 달로 오게 만들었습니다.

 

 당대 초강대국인 로마의 최고 권력자들이 그저 욕심 때문에 2월을 28일로 만들었다니, 정말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지 않나요?

 

 

 

정말 사실일까?

 

 율리우스력 이전 로마력에 관한 연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굉장히 많이 되어 있습니다. 위의 이야기는 흥미롭기는 하나, 이미 넘치는 고고학적 증거들로 부정된 지 오래인 이야기예요. 사실 로마력에 관해 알고 있으면 위 이야기의 맹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는 걸 바로 알 수 있습니다. 

 

  • 로마 공화정에서 제정한 역법을 사용하던 시기에는 이미 로마의 1년은 달이 12 달이었습니다. 율리우스력이 제정되면서 1월과 2월이 생겨났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  이미 이 당시 1월(Mensis Ianuarius)과 2월(Mensis Februarius)은 3월(Mensis Martius)보다 앞에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율리우스력이 시행되기 이전에 카이사르는 이미 집정관에 취임한 이후였습니다.

 

  • 7월이 율리우스의 이름으로 변경된 것은 카이사르 본인의 욕심이 아닌 카이사르 사후, 원로원에서 카이사르의 위신을 높이는, 일종의 추존 행위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 옥타비아누스는 8월생이 아닌 9월생이며, 8월의 전투 승리 등 업적이 많아 8월을 그의 칭호에 따서 기린 것입니다. 더군다나, 8월을 자신의 달로 선택한 것은 옥타비아누스 본인이 맞으나 이 역시 원로원에 의한 일이었습니다. BC 8년에 아우구스투스가 율리우스력을 개정한 것은 폰티펙스 막시무스의 권한으로 잘못 시행되던 윤년을 바로 잡고 공고히 한 것이었을 뿐, 2월의 일 수를 변경하지도 않았습니다. 2월은 율리우스력 시행 이전에 이미 28일이었어요.

 

 

 쉽게 말해, 위 이야기는 로마판 파라오 딸딸이 같은 이야기입니다. 물론, 두 낭설의 차이가 있는데 근원을 알 수 없는 파라오 딸딸이설과 달리 이 이야기는 뿌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확실하게 특정되어 있고, 꽤 오랫동안 학자들 사이에서 정설로 여겨졌다는 것입니다. 이 학설의 기원은 이렇습니다,

 

 

 13세기의 프랑스의 학자 요하네스 사크로보스코(Johannes de Sacrobosco)는 당대의 많은 천문학자가 그러했듯이 수도자이기도 했습니다. 이 인물은 영국 태생이라고 알려져 호랑가시나무의 존(John of Holywood)이라고도 불렸는데, 관련 사료가 없어서 실제로 그가 영국 태생인지는 진위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천구(우주의 모양)의 모델을 제시한 그의 대표적인 저서 ‘Tractatus de Sphaera’가 당대 가장 잘 나가는 천문학 저서 중 하나일 정도로 저명한 학자였죠.

 

 이 인물은 역법에도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율리우스력을 비판하는 내용이 적혀 있는 역법 서적, 'De Anni Ratione'를 저술했습니다. 그는 이 서적에서 율리우스력의 오차 때문에 벌어진 누적된 일 수를 지적했었고, 위에 언급했던 그레고리력의 기여자인 크리스토퍼 클라비우스가 여기에 주석을 달기도 했습니다. 마치,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에 모종강이 주석을 단 것처럼 말이죠. 해당 서적의 내용 중에는 기존의 전해지던 율리우스력의 제정 과정과 이전 로마력에 관한 이야기를 정리한 가설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요하네스 사크로보스코의 가설’입니다.

 

 위에 아우구스투스와 율리우스 때문에 2월이 28일이 되었다는 이야기 중, 대부분이 이 가설에서 시작되었거나 확장된 이야기입니다. 고고학의 발달로 당대 로마력을 유추할 수 있는 유물들이 다수 발굴되고 옛 문헌의 기록을 토대로 율리우스력 이전 로마력의 윤곽이 훨씬 선명해 지면서 해당 가설은 완전히 부정됩니다.

 

 

 

로마력에 관하여

 

 로마 공화정 역법 이전의 로마력은 사실 정확한 고고학적 사료가 많지는 않아, 대부분이 전승이나 기록에 따른 추론입니다. 선사시대 로마인들은 양력이 아닌 음력 역법을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하는데요. 사실, 음력은 달의 형태만으로도 시간의 경과를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직관적인 역법이기 때문에 아직 천문학과 수학이 크게 발달하지 않았던 고대인들은 대부분 음력 역법을 사용했습니다. 이후, 로마인들은 고대 로마의 시조인 로물루스의 이름으로 명명된 로물루스 역법을 사용하였는데 이 역법은 한 해가 10달 304일로 되어있었습니다. 약 50일의 겨울을 달력에서 세지 않아, 한 해의 일 수가 굉장히 적었던 것이죠. 전승에 따르면, 2대 왕인 누마 폼필리우스의 치세 때 겨울을 세는 1월과 2월이 로마 역법에 추가됩니다. 이후, 이 두 달이 원래 1월이었던 Mensis Martius의 앞으로 가게 되면서 지금의 순서가 된 것이죠.

 

로마 공화정 역법

 

 율리우스력 직전에 쓰인 로마 공화정 역법은 훌륭히 복원된 사료들과 기록들 덕분에 그 형태가 훨씬 명확합니다.

 

 

 

  해당 달력은 스페인 사라고사의 박물관에 있는 것으로, BC 84년에서 BC 55년 사이에 실제 로마에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달력을 복원한 것입니다. 이탈리아 안지오 해변의 유적에서 1915년에 발견되었고 원본은 현재 이탈리아 로마 국립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때 달력을 너무나 명확하게 알 수 있는데요. 우선 상단에 IAN(January), FEB(February), MAR(March), APR(April) 이 때도 이미 지금과 같은 순으로 달이 써져 있는 것 보이시죠? 그 밑에는 요일과 특이사항을 기록한 것인데 지금의 달력과 다르게 일주일이 8일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맨 밑은 로마 숫자로 해당 월의 일 수를 나타냅니다. 29(XXIX), 28(XXIIX), 31(XXXI) 순으로 쭉 이어진 것이 보이시죠? 그리고 12월(DEC) 이후 달 하나가 더 있는 것이 보이는데, 이 달은 노동의 달(Mercedonius)이라 하여 정확한 메커니즘은 알 수 없으나 2월과 3월 사이에 존재했던 윤달입니다. 현재 가장 지지를 받는 학설은 이 달이 끼는 윤년이면 평년 28일이던 2월이 23일 혹은 24일로 줄고, 27일인 노동의 달이 3월 전으로 들어오는 것이죠. 그래서 해당 달력에서 일 수는 1~12월까지 355일에 윤달 27일을 더해서 총 382일이지만, 실제 당시의 윤년은 377일 혹은 378일이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로마 공화정 역법의 가장 큰 문제점이 바로 이 윤달이었습니다. 이 노동의 달의 적용 여부를 그 당시 종교 지도자인 폰티펙스 막시무스의 권한으로 거의 마음대로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권력자들이 정치적인 수단으로 남용하였습니다. 한 해의 길이가 뒤죽박죽이니 백성들이야 혼란스러울 것이 당연했고 적용하기도 까다로웠죠. 사실, 후대의 기록이나 연구에 따르면 로마 공화정 역법에는 ‘이상적인 주기’가 존재하기는 했습니다만, 문제는 이상이 권력을 이길 수는 없었다는 것이지요.

 

 

로마 공화정 역법의 주기 *실제 당시 일 수는 아니고 이해를 돕기 위해 임의로 만든 표입니다.

 

 먼저, 로마 공화정 역법에서 로마의 일 년은 평년 355일과 윤년 377일, 378일이 있었다는 것을 위에서 설명드렸죠. 이 때, 만약 이 역법이 이상적으로 운영되었다면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24년에 걸쳐 한 주기가 완성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 처음 16년은 위에서 설명한 355(평년)-377(윤년i)-355(평년)-378(윤년ii)일이 순차적으로 이어집니다.

 

2. 그 다음에는 355일(평년)-377일(윤년i)일이 7년에 걸쳐 이어집니다.

 

3. 마지막 24번째 해에는 원래 377일(윤년i)이 맞는데 그냥 355일(평년)이 옵니다. 이렇게 마지막 두 해는 355일(평년)이 연속됩니다.

 

 이렇게 24년에 걸친 한 주기가 완성이 되면 총 일 수는 8766일로, 율리우스력과 마찬가지인 한 해 평균 365.25일이 완성됩니다. 상당히 정확한 양력 계산이었지만, 윤년의 방식 자체가 너무 복잡했고 한 해의 길이가 제각각인 점이 문제였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권력층의 악용이 쉽다는 점이었죠.

 

 

두 줄 요약

 

인터넷에 흔히 알려진 2월이 28일인 이유는 대부분 낭설입니다.

2월은 애초부터 로마 달력에서 보완적인 달이며, 율리우스력 이전부터 윤달을 제외하고 일 수가 가장 적은 달이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좀 쉬운 역사글로 모시겠습니다. 아디오스

댓글
루루룰룰루루
22.12.09
BEST
먼글인지 모르겠지만 정성추
캬아아악
22.12.1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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