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개봉 기념 격정의 프랑스 혁명사 - 1
Eagle은 시험 끝나고 심심해서 웃으려고 쓴 것입니다.
어디 가서 Eagle을 진지하게 인용했다간 전공자에게 싸대기를 맞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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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나는 루이 16세. 취미는 자물쇠 열고 닫기임ㅎㅎ

와! 혁명이다!

ㅅㅂ 아직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오늘 할 얘기 좀 많아서 빨리 진행해야 함 ㅎㅎ..ㅈㅅ..ㅋㅋ

니들 프랑스 대혁명 배경으로 그린 그림도 아니잖아

???

자자 모르겠고 일단 목부터 따죠?

ㅅㅂ…
1793년, 프랑스의 마지막(사실 아님) 왕 루이 16세가 단두대에서 댕ㅡ겅 당한다.
나름 삼부회도 소집하고 입헌군주 체제도 마지못해 받아들이긴 했지만,
당시 전쟁 중이었던 오스트리아와의 내통 혐의가 혁명파를 크게 자극하고 말았던 것.
이때 친정이 오스트리아였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도 같이 댕ㅡ겅 당한다.
그렇게 프랑스의 부르봉 왕가는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줄 알았다(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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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나는 로베스피에르. 줄여서 삐에르라 부르도록
프랑스 인권 선언도 헌법에 도입하고 자유 평등 박애 슬로건도 내가 만듦 ㅇㅇ

와! 모든 프랑스인은 평등하다!

근데 어떤 프랑스인은 다른 프랑스인보다 더 평등함ㅋㅋ

???

역사는 반복된다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
삐에르는 반대파를 죄다 댕ㅡ겅하기 시작한다

ㅅㅂ 왕 댕ㅡ겅했더니 더한 놈이 나타났네

ㅋㅋㅋㅋ혁명 할 거야 안 할 거야

ㅇㅋ 그럼 우리도 혁명함

???

1794년, 테르미도르 반동 사건이 발생하여 삐에르가 의회에서 체포, 댕ㅡ겅 당한다.
공화국 선포하자마자 나라꼴 개판 난 거 봐라ㅉㅉ

님들은 누구?

우리는 왕정복고주의자다. 왕당파라고 불러라.

하 ㅅㅂ 이젠 왕 다시 세우려는 틀딱들까지 설치네

응 왕 다시 세우라고 시위할 거야

쟤네 인원 거의 3만 명인데다가 시위도 무슨 쿠데타마냥 하는데 어쩌죠?

어, 형이야.
1795년, 왕당파가 무력 시위를 일으키는데 시위대의 숫자가 3만 여 명에 달했다.
당시 파리의 병력은 5천 여 명 정도로, 시위라고 하기엔 혁명정부가 무너질 수도 있는 상황.
이때 나폴레옹이 시위대에게 대포를 뻥뻥 쏴대서 300여 명의 사상자를 내고 무사히? 진압? 한다.

근데 나폴레옹 저 새끼 삐에르 라인 탔다가 깜빵 간 적 있지 않음?

어쨌든 왕당파 조졌죠?

ㅋㅋㅋㅋ 그렇긴 함ㅋㅋㅋㅋ

하는 김에 이탈리아 원정도 ㄱㄱ

어엌ㅋㅋㅋㅋ 제국주의 뽕차네ㅋㅋㅋ

아 오다 보니까 이집트까지 와버렸네

캬 아프리카 진출ㅋㅋㅋㅋ

아 혁명정부 답답하네 쿠데타 일으키고 정권 잡음

???

아 오스트리아 거슬리네 조져버림

아..ㅋㅋ 그치 오스트리아는 좀 조져줘야지ㅋㅋ…

야 나 할 만큼 했지? 황제 즉위함 ㅅㄱ

??????
쉬벌롬이 진짜 장난하나
연이은 전공을 쌓으며 민중의 지지를 얻은 나폴레옹은 그만 머리가 돌아버린 것인지,
1804년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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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룰루 나폴레옹 찬양하는 교향곡 완성

야 그거 발표하지 마

뭐래는 거야 안 들려(진짜 안 들림)

저 새끼 황제 즉위했다고

???

개빡친 베토벤은 보나파르트라는 제목이 적힌 부분을 거칠게 찢어버리고
제목을 영웅 교향곡으로 고쳐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