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이 뛰어내리는 다리

“Dog Suicide Bridge”로 불리는 스코틀랜드의 다리입니다.
즐거운 감상되시길 바랍니다.
사진 속 장소는 스코틀랜드 웨스트 던바턴셔(West Dunbartonshire)에 위치한
오버툰 하우스(Overtoun House)로 가는 길에 있는 다리로
해당 장소에서 최소 50마리 이상의 개가 죽었다.
그렇기 때문에 현지에는 개의 목줄을 꽉 쥐란 표지판이 붙어있으며
1950년부터 해당 장소는 개 자.살다리란 별명으로 불려왔다.
조사자들에 따라 다양한 숫자의 개들(최소 50, 지역 조사자들에 따르면 300, 타블로이드 뉴스에 따르면 600)이
이 다리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잃었다.
2005년에 이러한 경향이 더욱 강해져 6개월 이내 최소 5마리 이상의 서로 다른 개가 투신했다.
동물 심리학자 David Sands는 밍크 오줌이 가려진 수풀 사이에 잔류하는데
높은 다리에 있는 개는 오줌 냄새를 맡고 쫓으려고 하나 수풀 때문에
자신이 높은 다리 위에 있다는 걸 인지 못한채 밍크 오줌 냄새를 쫓아가려다
투신하는 것이란 가설을 세웠으나 지역 주민인 john joyce는 그 지역에서
50년간 살아왔지만 밍크라곤 못봤다며 해당 이론을 거부했으며
다른 지역에도 밍크가 둥지를 튼 다리들이 있는데
왜 해당 지역에선 오버툰처럼 개들의 투신이 일어나지 않냐는 반론이 있어 해당 가설은 반박되었다.
이렇게 계속되는 괴현상에 제대로 된 과학적 해명이 없어서인지
지역 주민들은 오버툰 하우스를 지은 존 화이트의 미망인이 죽은 뒤 유령이 되어 나타난다며
이를 오버툰의 하얀 숙녀(White Lady of Overtoun)라고 부르며
그녀가 떠돌기 때문에 개들이 죽는다는 괴담이 현지에서 떠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