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지지 않은 세계 각국의 특수전부대
Special Activities Center (SAC)
미국 정보기관 미 중앙정보국 CIA 블랙옵스 담당 부서. 주로 특수부대 출신 민간인들중에서 공개모집.
미국의 대외정책에 거슬리는 사람들을 제거하거나, 현지에서 민사, 정치공작등을 펼침. 총질뿐만 아니라 다개국어 구사와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소유자여야 함. 현지 세력 설득 및 소통도 중요하므로 말빨, 사회성도 필요함. 한마디로 '핵인싸'여야됨.
대규모 작전 시 델타포스와 씰6팀을 포함한 특수부대들을 호출하여 수족으로 부리는 양반들.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활동중.
E 전대 (E Squadron)
영국 특수전 사령부인 연합왕국 특수부대(UKSF, United Kingdom Special Forces) 소속.
영국 비밀정보부(Secret Intelligence Service, 통칭 MI-6)를 지원하기 위해 창설됨. 해외 요원 침투 및 퇴출, 정보수집, 인질구출, 장비은닉등의 임무를 맡음. 인원은 SAS, SBS에서 베테랑 인원들을 차출하여 수급.
영국 정부는 공식적으로는 '이런 부대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부정 중임. (저 사진도 E전대가 아니라 그냥 SAS일 가능성이 높음.)
주 활동지역은 중동, 동아프리카, 동남아.
세르비스 악시옹 (LE Service Action)
프랑스 정보기관 대외안보총국(DSGE) 소속.
프랑스의 국익을 반하는 요인 제거, 사보타주등의 공작을 맡음. 대놓고 쿠데타를 지원하고 거슬린다 싶으면 민간단체도 가차없이 공격함.
단독 작전도 가능하지만 해외에서 벌어지는 대형 인질극 같은 경우, 프랑스 특수작전사령부(COS) 소속 특수부대들하고도 공조를 많이 함.
1년에 한번씩 프랑스 전군에서 인원을 모집하는데, 너무 빡세서 아예 통과자가 없는 해도 있음.
주 활동지역은 서아프리카, 중동.
참고로 몇년 전에 소말리아 테러단체인 알 샤바브(al-Shabaab)을 조지겠다고 쳐들어갔다가 오히려 1명 전사, 1명 실종이라는 대패를 당하고 빠져나와서 개망신 당함.
5.2. 레인보우 워리어호 폭침사건(1985)[편집]
L'affaire du Rainbow Warrior
Sinking of the Rainbow Warrior, Opération Satanique
DGSE가 그린피스를 목표로 수행한 사보타주 파괴공작으로 1985년 7월10일 남태평양에 있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섬 모루로아 환초(Moruroa) 핵실험을 저지하기 위해 뉴질랜드 오클랜드항에 정박한 그린피스 소속 범선 레인보우 워리어(Rainbow Warrior)를 4명의 세르비스 악시옹 소속 CINC[17]요원들이 수중폭파하여 격침시켰다.
이로 인해 그린피스 소속 사진작가인 페르난도 페레이라(Fernando Pereira)가 사망했다. 작전 직후 4명의 요원은 해안에서 대기중이던 원자력 잠수함 루비함으로 철수했으며 사건 수사과정에서 뉴질랜드 현지에 남아있던 DGSE 소속 공작요원 2명[18]이 체포되었다. 뉴질랜드 정부는 해당 사건이 뉴질랜드의 영토주권을 침해한 행위이며 프랑스에 의한 테러로 규정, 양국 간 정치적 국제문제로 치닫기도 했다.
프랑스 정부는 뉴질랜드 정부에 사과하고 그린피스와 피해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였다. 이 사건으로 에르뉘 프랑스 국방장관과 DGSE 국장이 사임하였으며 작전을 수행한 부대인 CINC가 해체되고 CPEOM이 창설되었다.
세르비스 악시옹 대원 2명은 재판에서 10년형을 선고받았지만 프랑스 정부와 뉴질랜드 정부 간 물밑교섭 끝에 복역 1년 후 뉴질랜드에서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군사시설로 이감되었고, 2년 뒤 프랑스 본토로 송환되어 출소했다.
자슬론(Заслон)
러시아연방 정보기관 해외정보국(СВР) 소속.
공식적으로는 외교관 경호/보호를 위해 파견된 부대. 그래서 부대 패치에도 러시아 대사관이라고 써져있음.
실제 주 임무는 암살, 납치, 현지세력 지원등의 블랙옵스를 전담. 3~4명 1조 소규모로 행동함. 특히 제 3세계 국가의 러시아 쪽 기밀이 미국한테 넘어가지 않도록 공작을 펼침. 해외로 망명한 체첸 테러리스트들을 암살하는 역할도 맡음. 대단위 타격작전에는 티어1 스페츠나츠들인 특수작전군(CCO)을 불러 지휘함.
인원은 주로 대테러부대인 알파, 빔펠, GRU소속 스페츠나츠에서 모집함.
주 활동지역은 구 소련 국가들, 이라크, 시리아.
얘네 덕분에 반군이 이길 뻔 했던 시리아 내전이 전세가 역전되어 정부군이 이기고 있음.
러시아 해외정보기관 SVR 산하의 특수부대이다. 러시아의 특수부대 중 규모가 작아 300명 내외로 알려져 있다.
표면상으로는 대사관 방어, 외국에서 활동 중인 VIP 보호를 임무로 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당연히 러시아의 해외 첩보기관이 300명이란 극소수의 인원만을 선발해 만든 특수부대가 고작 그런 임무만을 수행할 확률은 없다.
가령 멕시코나 브라질에서 갱들이 러시아 외교관을 강도질하자 어디선가 러시아어를 쓰는 정체불명의 덩치들이 찾아와 갱단들을 손보고[1] 간다던지, 터키나 우크라이나 등으로 탈출한 체첸 지도부가 러시아어를 쓰는 누군가에게 암살당하는 등의 일에 관여된 것으로 추정된다.#
여러 러시아의 특수부대들 중에서 거르고 거른 300명의 인원이란 점, 정보공개가 거의 안된 점 등 여러 이유 때문에 러시아 내에서 최고의 특수부대를 고를 때 항상 후보로 등장하는 부대다. [ 나무위키 피셜 ]
이중.. 자슬론 그룹 부대는 표면상 VIP 요인 경호가 주 임무인 흔히
보디가드 경호원 부대라 말하지만, 소속이 ( 한국 예 : NIS 국정원 ) 해외정보국 SVR 소속인 만큼
실상은 경호를 위장해 여러 비밀 작전이나 블랙옵스 업무를 수행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합니다
- 똑같이 알려진 정보는 없습니다 -
물론 현 러시아 스페츠나츠 부대들은 러우전에서 체포를당하거나 작전 중에 위치가 식별된다거나 여러 작전 실패로 거품 부대라 하지만
일각에서는 러시아 작전 수행의 문제일 뿐 이들의 능력은 특수부대로서 가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