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투니버스 리즈시절 모습들.jpg

그 시절 우리는 투니버스였다.
그 당시 투니버스는 정말 친구같은 채널이었는데
항상 TV틀면 투니버스만 봤었기 때문에..
언제나 투니버스에서 하던 만화들 시청했던 추억이 떠오른다.
좋은 만화들을 고퀄리티 더빙으로
보여준 투니버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비록 지금은 어린이 채널로 바뀌었지만..
아무튼 투니버스 리즈시절 모습들이다.

그 시절 투니버스 애청자들만 안다는
투니버스 애니뮤직
애니메이션 몇편과 대중 가요를 짜깁기해서
뮤직비디오 형태로 광고 시간에 자주 내보냈다.
선곡 센스가 상당히 좋고 편집된 영상도 잘 어울리면서
준OST 급으로 잘 어울리는 경우가 많았다.


투니버스에서 스타리그 중계
온게임넷이 아닌 같은 온미디어 소속의
방송사 투니버스에서 대회를 주관했다. 실질적인 1회 대회.
최초의 스타리그이긴 하지만 리그 진행 당시
온게임넷이 개국하기 이전이기 때문에
투니버스 스타리그라는 타이틀을 가진 유일한 리그이다.
하지만 선수들은 당시를 회상하면서
'탁구대 위에 모니터 놓고 게임했다'는 말을 했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치루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 대회의 예상 외의 흥행에 힘입어
2000년 7월 24일에 온게임넷이 개국되게 되는 밑거름이 된다.


투니버스 리즈시절에 발매된 투니버스 음반 WE 시리즈
앨범정식 명칭은 투니버스 만화영화주제가 BEST WE이며
말 그대로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
OST 중 인기가 좋았던 노래들을 묶어서
발매한 앨범으로 판매고도 꽤나 많은 편이었고,
WE 시리즈로 총 3집까지 나왔다.
2001년에 1집이 발매되었고
(원래는 1998년에 기획했으나 IMF 여파로 2001년에 출시)
2003년에 2집이 2005년에 3집이 나왔다.
1집 출시 당시 Alone, 봉인 같이 기존 애니노래와
다른 분위기의 노래들이 있어 상당한 호응을 받았다.
또한 3집에 가선 박혜경, 러브홀릭스, 버즈 등의
기성 가수들을 쓰기도 했다.
앨범아트의 경우엔 투니버스 개국 시청률을 올리는데 큰 공헌한
환상게임의 이미지를 썼지만 그 이후의 앨범들은
이런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 때문에 그냥 자체제작한
심플한 이미지를 사용하게 된다.
이후 시장의 변화로 후속 앨범은 나오지 않고
기존 분량도 단종처리 시켰는데
이렇게 된 변화는 애니메이션 수입 환경 변화에 따른 것으로,
사실 일본 문화개방 전까지만 해도
수입 애니메이션은 현지화라는 명목 아래
방송사에서 직접 주도권을 가지며
주제가 제작 및 홍보도 자유로웠다.
특히 2002년 ~ 2005년까지의 리즈시절에는
창작곡이 가장 많이 만들어지고 활성화된 시기였으나,
개방이후에 원저작자 측면에서 요구가 많아지고
계약 관계와 저작권이 복잡해져
주제가를 제작하는데 제약이 많아졌다고 한다.
결국 투니버스 측에선 WE 시리즈를 낼 수 없게 되었다.
일본문화개방이 WE시리즈의
마침표를 찍어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인 듯
투니버스가 노래 자체를 잘만들기로 유명한데
개국 초창기부터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오프닝곡인 푸른꿈과 함께나
카우보이 비밥의 Alone를 비롯한
창작곡 작업에 참여한 이창희 음악감독,
쾌걸 근육맨 2세의 질풍가도,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의 출사표와 같은
창작곡 작업의 또 한축을 담당하는
박정식 작곡가 등 뛰어난 작곡진과
달빛천사로 대중에게 유명해진
신동식 PD의 작사진이 초진해 있어
기회만 된다면 얼마든지
멋진 곡을 뽑아낼 수 있었다.
이 뿐만 아니라 번안곡도 타 채널에 비해
월등한 퀼리티를 보여주기도 했다.





투니버스데이 애니송 콘서트 (2004 ~ 2006)
투니버스가 시행했던 오프라인 행사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애니송 콘서트를 열었다.
2004년에는 아따맘마 더빙쇼와 이용신,
Tim의 축하공연 정도가 이루어졌다.
2005년에는. SICAF 2005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애니송 콘서트를 이브로 시전하였다.
부제는 'TV 탈출쇼'. 레전드급 공연, 하지만
이러한 현장중계는 처음이었던지라
음성 케이블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부랴부랴 해결한 탓에 TV 방영 시에는
목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나루토 오프닝 공연을 위해 버즈도 참석했는데,
락인들이 버즈 공연이 끝나자마자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모세의 기적을 시전하여 혼란이 있었다.
2006년에는 2005년의 대성공에 힘입어 판을 키워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이루어졌다. 부제는 '4대 천왕 쇼'.
케로로/나루토/짱구/장금이가 투니버스
최고 애니메이션이 되기 위해 배틀(?)을 벌인다는 설정.

2005년 투니버스 데이 당시 인파
사람이 엄청 많다 ㄷㄷ
그 이유는 이 당시 투니버스 데이 메인이벤트가
인기작이었던 달빛천사 이용신 공연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이용신을 보기위해 3만명이나 넘는 관객이 몰려들었다.
2004년


가수 팀
기동아 부탁해 오프닝곡 유년시대를 불렀다.


성우 이용신
달빛천사 주제곡을 불렀다.


아따맘마 더빙쇼
2005년








2006년










애니송 가수 토리님
따따베 오프닝 맛있는 마법을 불렀다.

EX의 이상미님
장금이의 꿈 오프닝을 불렀다.

개그콘서트 집으로 코너
왼쪽부터 윤성호, 김준호, 홍인규다.

가수 파란
배틀짱 오프닝 카모밀레 불렀다.

원투
개구리 중사 케로로 1기 엔딩곡 흔들어를 불렀다.

성우 이용신
나루토 3기 엔딩곡 '오직 너만이'를 불렀다.
작년 달빛천사에서 노래가 파워풀하게 바뀌었다.

버즈 민경훈

가수 팀

성우 이용신

성우 김장

버즈 민경훈

노홍철






















투니초이스
투니초이스는 투니버스에서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방송한 신작 애니메이션 가운데
시청자들로 부터 가장 사랑받은 작품을 뽑았던 행사이다.
이 행사는 2004년부터 시작하여 2014년까지 이어졌으며
한 사람이 하루 동안
4번까지 투표할 수 있었다
투니초이스는 본선 → 결선 순서로 진행되며
시청자들이 직접 뽑는다.
투니초이스 수상작발표 때는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가끔씩 연예인들이 참석하기도 했다.

투니버스 10주년

2005년 10월 라인업 ㅎㄷㄷ









4시엔 투니버스
투니버스 최고의 전성기 시절이었던
2005년에 사용한 4시엔 투니버스 광고 사진
오후 4시 부터 투니 Z존 로고가 뜨면서
황금시간대 시작을 알리는 로고송이 나오기도 했다.
오후 4시부터 7시까지가 황금시간대였다.
지금도 검색하면 광고 영상 찾아볼 수 있다.
아.. 돌아오지 않을 영광이여..
절대로 잊을 수 없는 투니버스 최고의 시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