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루팡하며 써보는 삼국지 -장억전-
장억은 촉나라의 장수로 이민족 진압 업무를 주로 맡은 인물입니다.
대충 남만쪽 일 했다고 생각하면 돼요.
장억은 성질이 아주 드세서 젊었을 때 이런 저런 일들을 했었는데요.
그렇게 살던 장억은 당시 이민족 진압 업무를 하던 마충의 밑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마충도 아주 뛰어난 장수로 이민족 진압을 아주 잘했다고 해요.
뭐 아무튼 장억은 마충 밑에서 이런 저런 계책을 내면서
호전적이고 덤비려드는 이민족들을 잘 진압해갑니다.
시간이 지나고 마충은 중앙으로 불려가게 되는데요.
마충의 뒤를 장억이 맡습니다.
월급루팡 중이라 뭐 세세하게 적을 순 없고 단순하게 장억의 공적
몇개만 적어보자면
소금과 옻을 독점하여 촉으로의 수출을 막은 이민족 대장을
깡패들을 보내 끌고와서 줘팹니다.
죽을 때까지요.
그래놓고선 그 시체를 가지고 마을을 찾아가서 한 마디하는 장억.
“나대지 마세요”
그렇게 촉나라는 소금과 옻을 수출받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또 어떤 이민족은 촉나라에 공물을 바치지 않았는데요.
장억이 찾아가 그 이유를 물어보니 예전엔 촉으로 가는 길이 있었는데 이젠 그 길이 망가져서 못가고있다는 답을 받았죠.
그래서 장억은 길을 다시 뚫어줘서 공물을 바칠 수 있게 했답니다?
뭐 대충 나대면 죽이고 항복하면 후하게 대접해줘서
이민족들의 지지를 받게된 장억.
장억은 이후 강유의 부름을 받아 북벌에 참가합니다.
당시 장억은 부상을 입어 목발을 짚고 있었는데요.
장억은 서질의 부대와 마주쳐 엄청난 피해를 입힙니다.
하지만 역시 부상이 문제였을까요? 장억은 전사하고 맙니다.
장억의 사망소식을 들은 이민족들은 사당까지 세워서
장억을 추모했다고 해요.
촉나라 이민족 진압에 있어서 원펀맨식으로 비유하자면
마충은 A급 히어로, 장억은 S급 히어로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런 마충과 장억은 삼국지연의에서 어떻게 나올까요?
바로 축융이랑 일기토 뜨는 잡장 1,2로 나온답니다?
뭐.. 아무튼 남만 에피소드에서 등장하긴 하네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