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로마 제국의 마지막 황제, 콘스탄티노스 11세의 마지막
살려만 다오!
은/는 아니고
이 도시를 넘겨주는 일은 나뿐 아니라 여기 살고 있는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이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의사에 따라 죽기로 결정했고, 목숨을 아끼지 않을 것이오.
- 5월 21일, 오스만 측 사절에게.
인간이 목숨을 걸 만한 명분에는 네 가지가 있다. 신앙과 조국, 가족과 주권이 그것이다.
이것들을 위해서라면 누구나 죽을 각오를 해야 한다. 나 또한 도시와 백성을 위해 기꺼이 한 목숨 바칠 것이다.
그대들은 고결한 백성들이며, 저 위대한 그리스와 로마 영웅들의 후손이다.
나는 그대들이 수도를 방어하기 위해 조상들에 못지않은 용기를 보여 줄 것이며,
예언자를 예수 그리스도의 자리에 앉히려는 이교도 술탄의 음모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리라 믿는다.
-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 전날 밤인 5월 28일, 콘스탄티노스 11세가 그리스인 지휘관에게 고했던 연설









??? "전세계에 전해! 트루 로마는 용감하게 싸웠다고!
‘모리오르 인빅투스’



콘스탄티노스 11세 드라가시스 팔레올로고스
Κωνσταντίνος ΙΑ' Δραγάσης Παλαιολόγος
그는 훌륭한 군인과 유능한 행정가임을 스스로 입증해 보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는 성실한 사람이었다. 그는 일생동안 단 한 번도 불명예스러운 행동을 한 적이 없었다. - 스티븐 런치만(Sir Steven Runciman) 영국의 역사가이자 언어학자
자료 및 출처 :
나무위키, 디시콘, 루리웹 캡쳐 (넷플릭스 다큐드라마 ‘오스만 제국의 꿈’) 등등, 만신의 스터프 166km 등
작성 이유 :
오스만 제국의 꿈 다큐드라마를 보고 트루 로마 뽕이 차올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