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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에서 본 층간소음 썰
7
23.01.31
·
조회 2582
안녕하세요 제가 당근마켓을 구경하던 중 흥미로운 썰을 봐서
공유 드립니다
당근마켓에 동네생활이라고 동네 사는 사람이 올린 소소한 이야기를 볼수있는 탭이 있는데요
오늘 퇴근길에 눈팅 중에 층간소음 14라는 글을 보고 쓰는 글입니다
층간소음 14
새벽 2시 오늘도 쿵쿵 대는 윗층 소리
스스로 112 다이얼을 눌러놓고 그 번호를 누를 날을 기대한다
언젠가 참지 못하고 윗집년들을 죽일 날을 기다리면서
새벽 2시 쿵쿵
새벽 4시 드르륵 드르륵
층간소음 13
저녁 11시 30분 쿵쿵
저녁 10시 정각 쿵쿵쿵
..
.
.
층간소음 8
오늘도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네요
이사밖에 답이 없을까요?
이사말고도 답을 알고 있지만 죽여!죽여!죽여!죽여!
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
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
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
층간소음 1
윗집 층간소음이 너무 심해
집을 내놓았습니다
이 매물에 흥미를 가질만한 곳에도 이 사실을 알렸고요
빨리 나갔으면 좋겠는데 쉽지 않을거 같아요
윗집은 3개월째 공실인데도 안나가는걸 보면요
댓글
빵거니우스의모험
23.01.31
베개나라일꾼
23.02.01
헐 윗집 아무도 없던거에요?ㄴㅇㄱ
돼뚱이
23.02.01
마자요 글 찾아보니까 앞에 글에 윗집이 3개월째 공실이라는게 써있더라고요
돼뚱이
23.02.01
제가 살 좀 붙인거긴한데 윗집 공실 경찰에 스스로 신고 할날을 기다리고 있다는 점이 너무 무섭더라구요
땀나는침덩이
23.02.01
디게 2ch스럽네요 그래도 짧고 강하다!
돼뚱이
23.02.01
층간소음이 심각한 문제긴 하나봐요
이지금은동
23.02.01
층간 소음이 기둥, 벽을 타고 넘어오는 거라 윗집이 아닐 수도 있어요ㅋㅋ
돼뚱이
23.02.01
그쵸 하지만 당근마켓에 층간소음 15 16 갱신하고 계신분은 그런거 생각할 정신이 아니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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