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귀에 대해 지나가는 이야기 (안무서움)
안녕하시오 여러분
창귀에 대해 들어보신적 있으십니까?
창귀란 쉽게 이야기해 호랑이 밥셔틀 귀신입니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이야기 한번 드리려합니다.
조건은 호환, 호랑이에게 잡아먹히건 물려죽건 호환을 당해서 악령이 되면
해당 호랑이 전속 속성으로 창귀가 됩니다.
호랑이를 벗어날 수 없죠.
물려죽은것도 억울한데 강제 셔틀행 ㅠㅠ 너무 기구한 운명입니다.
창귀는 다음 세대 창귀를 만들어서 전속을 물려줘야 자유로워집니다.
노비문서 태우는 방법이 그것밖에 없으니 얼마나 집요할까요.
그래서 사람을 홀려 2세대 창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들릴리 없는 곳에서 물줄기 소리가 나거나,
밤늦게 문밖에서 혹은 산에서 누군가 이름을 불러도 절대 뒤돌아보지 말라고 합니다.
홀리기 위해 3번까지는 이름을 부른다고 하니 현대 노예도 힘겨운데
호랑이 노예까지 되버리면 어디 서러워 살겠습니까 다들 몸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서부터 진짜
그냥 저도 예전에 들은 이야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꽤 그럴듯 하다고 생각을하는데
창귀 유래 설중 하나인데요. 특히 창귀가 사람을 홀리려 3번 부른다는 이야기에 대한 것입니다.
3번 부를 때 그 안에 응하면 홀려서 여지없이 범앞으로 간다는 것인데요.
과거에는 호랑이가 너무 많아서 호환이 많았다고해요.
예를들어 약초꾼 여럿이 산에 갔다가 호환을 당한다면 별 수 있습니까
한놈은 무조건 먹이 확정이 됩니다.
나머지는 솔직히 구하고싶어도 구할 수가 없으니 일단 도망쳐야하는데,
그 호랑이가 사람을 산채로 먹을 때 인간이 바로 죽지 않는다고해요
한명이 잡아 먹히고 있는 혼비백산한 상황 속에서
호랑이에게 잡힌채로 호랑이 입속에서 도망치는 이들을 부르며 도움을 요청하던
괴로운 외침이 창귀의 유래 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예시는 산이 었지만 실제 산에서 내려온 호랑이가
사람 물어가는 경우도 많아 문밖에 느닷없는 비명도 많았다고 합니다.
호환을 당한 자의 구조 요청이
‘ 이건 xx가 부르는게 아니야!! ㅊ…창귀가 부르는거야!! ’ 이렇게 됐다는거죠.
가만 생각해보면 참으로 안타깝고 씁쓸하더군요.
옛날에 구전으로 으르신한테 들은 얘기라 신빙성은 없습니다.
그럼 오늘의 이야기꾼은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호랑이 조심하시고,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