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 오르트구름
안녕하세요 침디!
윤하의 오루뚜구름 신청합니다.
1970년대에 발사된 무인탐사선 보이저호가
태양계의 끝 오르트구름에 300년 뒤면 진입하게 되고
언젠가는 거길 벗어나 태양계 밖으로, 우리 은하 밖으로도 나가게 될텐데
보이저호는 얼마나 무섭겠음~~~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을 자기 의지대로 가는 것도 아니고
만들어졌기 때문에, 지구에서 쏘아올렸기 때문에 거기로 가는 건데
깜깜하기만 하고 돌들이 무성한 오르트구름을 지나는 건데에~~~
하지만 새로운 은하를 발견하고 새로운 꿈을 꾸고 인류에 새로운 미래를 찾아주겠다 그런 마음을 가진 보이저호의 입장에서 쓰여진 곡입니다.
우리 모두의 인생과도 닮아있는 곡 같아서 5년은 갈까 올해도 다음달도 자신없어 걱정하는 금병영 식구분들과 침투부 시청자들과 다같이 들으면 좋을 것 같아서 신청합니다!
어둠만이 나의 전부였던 동안
숨이 벅차도록 달려왔잖아
Never say “time’s up”
경계의 끝자락
내 끝은 아니니까
울타리 밖에 일렁이는 무언가
그 아무도 모르는 별일지 몰라
I wanna wanna be there
I’m gonna gonna be there
벅찬 맘으로 이 궤도를 벗어나
Let’s go!
새로운 길의 탐험가
Beyond the road
껍질을 깨뜨려버리자
두려움은 이제 거둬
오로지 나를 믿어
지금이 바로 time to fly
두 눈 앞의 끝, 사뿐 넘어가
한계 밖의 trip, 짜릿하잖아
녹이 슨 심장에 쉼 없이 피는 꿈
무모하대도 믿어 난
누구도 본 적 없는 낯선 우주 속에
겁 없이 뛰어들어 fall (fall) fall (fall)
답답한 가슴 안에
불꽃을 피워낼래
shine and bright
곧 잡힐 듯이 반짝이던 무언가
꼭 달릴수록 멀어져도 난 좋아
I never never give up
I’m getting getting better
여정은 이미 시작된 지 오래야
Let’s go!
끝이라 생각한 순간
Beyond the road
넓은 세상이 날 감싸 안아
때로는 느릿해도
가끔은 지친대도
멈추지 않고 let me fly
두 눈 앞의 끝, 사뿐 넘어가
한계 밖의 trip, 짜릿하잖아
녹이 슨 심장에 쉼 없이 피는 꿈
무모하대도 믿어 난
누가 뭐래도 믿어 난
Go, 다치고 망가져 버거워진 항해
Go, 숨 한 번 고르고 이어가면 OK
구름 너머 세상을 내 품에 안을래
두 눈 앞의 끝, 사뿐 넘어가
한계 밖의 trip, 짜릿하잖아
녹이 슨 심장에 쉼 없이 피는 꿈
무모하대도 믿어 난
나의 여정을 믿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