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개청자가 불러본 '아이유 - Love wins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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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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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08
안녕하세요, 침투부 5년차 전문시청팀 30짤 개청자입니다.
사랑이 가득한 사회가 언제 있었겠냐만은
누군가 욕하고 헐뜯고 싸우는 모습을 너무 쉽게 볼 수 있는 세상입니다.
방장님의 푸바오 버거먹방 썰을 듣고 또 한번 관통맨의 안목에 감탄했습니다. (까 만들기 아님)
그런 사람도 있는 거고, 이런 사람도 있는 거지
침하하에 올라오는 갓청자 형누님들의 기부릴레이를 보고 가슴이 따뜻해져 그만
아이유님의 Love wins all 을 불러보았습니다.
침청자님들이 사랑이 가득한 인생이 되시길.
부족한 노래이지만 들어주시면 감사할지도?
아 빵애에요~
[Love wins all 곡소개 _ 아이유]
누군가는 지금을 대혐오의 시대라 한다.
분명 사랑이 만연한 때는 아닌 듯하다.
눈에 띄는 적의와 무관심으로 점점 더 추워지는 잿빛의 세상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을 무기로 승리를 바라는 것이 가끔은 터무니없는 일로 느껴질 때도 있다.
하지만 직접 겪어본 바로 미움은 기세가 좋은 순간에서조차 늘 혼자다.
반면에 도망치고 부서지고 저물어가면서도 사랑은 지독히 함께다.
사랑에게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
댓글
명예로운 왕보
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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