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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고기에요? / 자작고기에요.

부끄러운 조엄
24.05.30
·
조회 611

Beat by. 나

Lyrics by. 나

 

제목: 재야

 

믹스랑 마스터링은 아직 못했습니다.

근데 6/2까지 안될 거 같아서 그냥 올립니다.

녹음본이어도 엔지니어링 다 안돼있으니 라이브나 진배없습니다.

그래도 뭔가 좀 그렇다 싶으면 라이브 버전으로 다시 올릴게요.

으하하

 

 

<가사>

 

[Verse 1]

 

진흙 속의 진주 번데기 속의 애벌레

이 뻔한 위로 뒤에 붙는 말은 넌 뭔가를 이루게 될 거래

가진 거 없이 방구석에서 칼만 갈았건만

나보다 무딘 칼들이 판쳐 여태껏 난 뭘한 건가

 

결국 지나간단 말도 결국 지나가더라

이젠 싸워야되고 이 상황에 피 한방울도

안흘리기를 바라는 건 욕심 떳떳하게 살어

처음에 추구했던 멋 그대로 계속 달려

 

여전히 젊어도 절대 어리지 않은 나이

꺾여버린 20대는 지나는 중이야 바람같이

꾸준히 노력해왔지만 아직 부족함을 느껴

한계 앞에 굴복 다시 극복 다시 굴복 반복

 

i got no cartel 단기필마 외로운 칼춤

듣는 이 없는 넋두리 내뱉는 한숨

한 번 놓친 기회는 시간이 가면 날 찾아올까

나도 당당하게 세상 앞으로 나아가고파

 

 

[Hook]

 

아무도 몰라본대도

i still going hard in the old dirty basement

벗어난 거 같은 궤도

조금 멀리 있지만 난 여전히 떠있어

 

i do it for goal

although you don’t know me

keep mind control

가는 중이야 천천히

 

i do it for goal

although you don’t know me

keep mind control

가는 중이야 천천히

 

 

[Verse 2]

 

성공은 운이고 그걸 유지하는 게 실력

노력은 실력을 키우는 거지 당연한 이치인걸

난 나름 준비 됐다고 봐 이 beat도 직접 찍고

0 to 100 selfmade 이제 당길 때야 trigger

 

난 가만히 안있어 마치 역마살 낀 방랑자

내 야망엔 선악 없어 괜찮아 양산박도

뭘 좀 아는 놈들 준비해 casting

난 성공이란 놈의 목을 딸 거야 장전하고 head aiming

 

세상은 날 몰라 실시간 손해 보는 중

i always awake 버텨내고 있어 쏟아지는 졸음을

째진 눈에 더벅머리 옷은 더러운 누더기

딱 봐도 위험한 관상 심지어 밥은 몇 끼 굶었지

 

내게 남은 건 욕망 한 때 열정이라고 불리던 거

내 꿈을 막으려는 새끼 만나면 그냥 죽이려고

칼 한 자루 들고 walking allday marathon

천자의 계단을 오르며 말할 거야 i’m not alone

 

 

[Hook]

 

아무도 몰라본대도

i still going hard in the old dirty basement

벗어난 거 같은 궤도

조금 멀리 있지만 난 여전히 떠있어

 

i do it for goal

although you don’t know me

keep mind control

가는 중이야 천천히

 

i do it for goal

although you don’t know me

keep mind control

가는 중이야 천천히

댓글
배고픈 제갈첨
24.05.30
와 졸라 멋있어
부끄러운 조엄 글쓴이
24.05.30
님은 닉이 멋있으시네요
효자 서황
24.05.30
자작곡 ㄷㄷㄷㄷㄷ
부끄러운 조엄 글쓴이
24.05.30
서황 ㄷㄷ
초조한 후성
24.05.31
라이브버전은 침하하 샤라웃 한번 해주세요
부끄러운 조엄 글쓴이
24.05.31
함 해야될깝쇼
시뻘게진 신평
24.05.31
와…👍
매력적인 만분
24.05.31
와 겁나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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