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그.게.된' 공모전 참여합니다.

• 찐 게이머가 된 이유와 배경
  하루 14시간 이상 카운터에서 홀로 고독한 싸움을 하고 있는 자영업자입니다. 매장에 있는 동안 저를 위로해줄 수 있는 것은 단 두 가지!
   ‘침방장’과 ‘게임’입니다. 

• 게임을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 필요한 장비
  1. 시디즈 의자 - 오래 앉아있는 찐 게이머라면! 단언컨대 게이머의 허리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장비입니다. 
  사진의 시디즈 T50은 벌써 저의 허리를 위해 동고동락한지 10년이 다 되었으며, 아직도 편안한 시착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시로 의자에서 기절하는 저의 머리를 지탱하면서 벗거진 목받이 가죽과 색이 바랜 시트, 10년 동안 15키로 이상 증량된 제 하중을 못 버티고 가끔 풀려버리는 멀티 리미티드 틸팅을 보며… 이제 이 친구를 앰버서더로 임명하고 새로운 게이밍 의자 gc pro를 맞이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2. 발난로 - 바람을 막아주면서 난방까지 되는 겨울철 만능템입니다.
  
  3. 스트림덱 - 방장이 사용하는 것을 보고 구매한 스트림덱입니다. 스트림덱에 게임 클라이언트를 등록해놓으면 편하게 하고싶은 게임 실행이 가능합니다. (폴더별로 정리도 가능)
  
  4. 모니터 스위쳐 - cctv 모니터로 pc와 콘솔을 플레이하기 위해 저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템입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방장과 횐님들 모두 독감 코로나 조심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