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의 뿌리를 찾아서 스핀오프) 침착맨의 추억을 찾아서

기타

송파구

22.12.24

오늘 침투부에 올라온, 제주도 올레길 영상과 댓글을 보다가 생각나서 써봅니다.

침착맨과 샌드박스가 기획/제작한 침착맨의 뿌리를 찾아서를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 ‘뿌리’ 라는 특성상 침착맨이 과거에 살았던 곳에 국한되어 에피소드를 만들수 있어서 짧게 끝났던것이 아닌가 싶은데,

과거 영상에서 썰을 풀었던 장소라던지, 추억이 있는 곳 (ex. 쏘맘과 데이트를 했던 장소들? 침착맨이 다녔던 건대 충주캠 등)을 침착맨이 찾아가서, 추억을 회상하며 썰풀이를 하는 식으로 촬영을 한다면 좀더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꺼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침착맨의 인기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높아지는 까닭에 야외 촬영이 갈수록 쉽지않을 것 같기는 하지만,

만약 가능하다면, 침착맨의 강점인 썰풀이 + 다양한 로케에서의 풍경을 동시에 담아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침착맨의 뿌리를 찾아서 (유년시절) - 추억을 찾아서 (청년시절) - 방랑화가 이병건 (현대의 모습) 에서 나아가, 미래의 모습을 예측해보거나 이야기해보는 프로그램이 더해지면 과거부터 미래까지 커버하는 침착맨의 타임라인을 구성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침착맨의 뿌리를 찾아서 스핀오프) 침착맨의 추억을 찾아서

📣방송 해줘요 전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