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도 모르는 새에 햄버거 전문 먹방 유튜버가 된 침착맨의 프랑켄슈타인 버거 만들기
이건 아래의 두 게시글을 읽고 생각난 아이디어인데요.
평생 잊지못할 치즈버거를 선사하는.manhwa - 전체게시글 - 침하하
요새 신제품으로 나오는 햄버거들이 다 시원찮은데 이렇게 프랑스에서는 재밌는 콜라보가 있더군요.
두 회사의 제품을 좋아하는 저도 한번 꼭 먹어보고 싶은 꼴라보 버거인데 안타깝게도 프랑스에서만 판다고 합니다.
근데 그러면 햄바가 유튜버 침착맨이 대신 해주면 되잖아?
프랑스 현지의 통칭 BFF버거는 새로 개발한 샐러드+어니언링+체다치즈+화이트 소스에 치킨패티 or 소고기패티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우리는 뭐 그렇게 복잡하게 할 필요 있나요. 걍 버거킹 대표메뉴 후퍼랑 KFC 대표메뉴 징거버거 패티만 서로 바꿔치기 하면 되죠.
근데 이런 질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 패티만 바꾸면 걍 사실상 차이 없는 거 아님? 들어가는 구성이 똑같은데? 그럼 왜 하는 건데?”
맞습니다. 그래서 해보는 거예요. 우리가 봤을 땐 사실 걍 패티 빼면 엇비슷하게 생겼는데 진짜 패티만 바꾼다고 맛이 똑같을까? 다른 회사 제품을?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사실 패티 외에도 햄버거의 맛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가 바로 소스인데요.
다행히 kfc는 소스 기반이 마요네즈이고 버거킹은 케첩입니다. 둘다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혼자 하시기보다는 다른 분 계실 때 같이하면 더 재밌을 거 같습니다. 각각 한명씩 진영을 정해서 이쪽 버거가 맛있네 저쪽 버거가 맛있네 싸워도보고 침투부 전문 시식팀의 투표도 받아보고.
원래 해외에서 BFF(Best Friends Forever)밈은 스펀지밥에 나오는게 가장 인기가 많아서, ‘너를 잃을 바엔 그냥 바보가 될래. 후루룩.’ 비공식 뚱이 철면수심님과 합방 때 하면 재밌을 것 같네요. 종수형도 햄버거 호불호가 되게 강하고 와퍼를 굉장히 잘 드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딱좋음.
아니면 아예 저번에 DIY 돈까스버거 만든 것처럼 KFC나 버거킹 외에 다른 햄버거 회사의 파츠만 가져와서 아예 새로운 혼종을 만들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맥날 빅맥에 박혀있는 패티 두개를 하나는 롯데리아에서 하나는 프랭크버거에서 가져온걸로 바꿔 껴본다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