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님과 함께하는 게임속 천문학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침착맨이 침소리 하는 걸 두고
전문가님들이 날카로운 지적이라고 하는 걸 즐기는 애청자 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주제는 게임속 등장하는 천문학 입니다.
궤도님과 침착맨님이 컨텐츠로 만들어 주시면 재밌을것 같아 건의드립니다.
침착맨님 께서도 과거에 하신 적이 있는 엘든링에는
천문학에서 따온 요소가 굉장히 많은데요,
그 중 하나가 초월적인 존재 ‘외신’들 입니다.
그 이유는 이들의 모티브가 천문학적인 현상에서 따왔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인 사례가 보스중 하나인 ‘불의 거인’입니다.

우주에 있는 태양과 같은 항성은 시간이 지나며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그 중 하나가 적색 거성입니다. 영어로는 ‘레드 자이언트’라고 하는데요
그 중 드물게 적색 초거성, 영어로 레드 슈퍼자이언트 로 진화하는 녀석도 있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이 오리온 자리의 베텔게우스 입니다.
이 베텔게우스의 이름은 아랍어 ‘거인의 손’에서 유래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오리온 또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거인의 이름이랍니다.

이 오리온 자리의 베텔게우스와 작은개 자리의 프로키온,
큰개자리의 시리우스를 이은 것이 그 유명한 ‘겨울의 대삼각형’입니다.
그래서 게임속에서도 거인과 관련된 마법도구에도
삼각형이 들어있는것으로 추측됩니다.
뿐만 아니라 게임속에서 거인들이 등장하는 지역도 눈덮힌 산령이죠.
이렇듯 여러 숨어있는 요소를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입니다.
이 와에도 거인의 눈에 드러나는 문양이 목성과 같은 무거운 별에서 볼수 있는
폭풍과 닮은 것도 그렇고
매우 흥미로운 점을 담고있습니다. 다 얘기하면 한시간으로는 부족할 정도이죠
이를 천체에 박식하신 궤도님의 설명과 침소리를 곁들여 보고싶습니다.
필요하다면 관련된 요소를 정리해 프레젠테이션으로 올릴수도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고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