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설명회 보고 위스키 설명회 뚝딱 만듬

기타

치랜맨

22.12.14

ppt뚝딱 만들 수 있는 사이트 알려준

와인민수 감사하다

파일은 카페에 올려놓겠습니다

https://www.canva.com/design/DAFUpDjkJQU/yirldTlxTc_KTYob3i_Cug/view?utm_content=DAFUpDjkJQU&utm_campaign=share_your_design&utm_medium=link&utm_source=shareyourdesignpanel

모켈레음벰베

22.12.14

뭇친 위스키민수야 감사하다

최근에 버번으로 입문해서 한두병씩 사먹는중인데 위스키설명회 너무 감사하다

쌀과자먹는소리

22.12.14

볼빨간침덩이

22.12.14

민수들 열일해서 넘 좋아요ㅋㅋ

고양이고양삼

22.12.14

피트위스키도 너죠잉

치랜맨 글쓴이

22.12.14

쉿 저만 마실거임

아자잦차

22.12.14

위인님과 종범작가님도 위스키 즐기시니 설명회하면 너무 좋겠네요ㅋㅋ

자연이화

22.12.16

저보다 훨씬 많이 쓰셨기에 제가 감히 이런 말읗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은 휘파람도야지는 그레인 보다는 라이 위스키입니다. 휘파람 도야지보고 그레인이라고 하는 건 모든 버번을 그레인이라고 퉁치는 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블렌디드 위스키를 양 늘리기 용이라고 하셨는데 역사적으로 보면 모든 싱글 몰트는 블렌디드 위스키 원액 공급 따까리로 출발했기에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남던의 경우도 이제 가격이 절대 싸지 않아서 적절하지 않기도 하구요.

여튼 잘봤읍니다.

치랜맨 글쓴이

22.12.17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위린이 초점에 맞춰 추천하다 보니 좀 더 접근성과 맛에 초점을 둔 추천들을 하였습니다 말씀대로 휘슬피그는 라이위스키가 맞습니다 해서 글 내용에도 해당 설명도 첨부해두었습니다 다른 그레인 위스키들을 추천해보고 싶었지만 식견이 짧아 먹어본 위스키들 중 해당 소개된 위스키 종류를 제외하고 큰 범주 안에 그레인 위스키에서 찾은 위스키였습니다 이 점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블렌디드 위스키 자체가 양 늘리기 용 위스키가 아닌 그레인 위스키들을 넣어 양을 늘려 놓은 위스키 라 설명했지만 이건 조금 격하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모든 싱글몰트가 원액 공급으로 부터 출발했다는 사실은 잘못 알고계신것 같습니다 그레인 위스키 즉 발아를 하지 않는 곡물들로 스피릿을 만든 시기가 연속증류기가 발명된 시점으로부터 보기 때문에 이것은 19세기 중반 쯤입니다 싱글몰트 자체는 최소 16세기 그 이전부터 가정에서 잉여작물로 만들거나 소규모 증류소들이 단식증류기를 이용하여 숙성하였던 오크통 자체로 위스키 유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오크통을 싱글몰트 위스키로 보고있습니다 물론 싱글몰트라는 개념이 잡힌 건 후에 일이긴 합니다 하지만 '모든 싱글 몰트는 블렌디드 위스키 원액 공급 따까리로 출발했기에'라는 말씀은 앞서 설명드린 것 처럼 순서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금주법 이후 밀주 등으로 생산하던 위스키를 영국 위스키에 부여하던 세금 법안이 바뀐 후 면허를 취득한 많은 증류소들이 당시 싱글몰트보다 인기가 있던 블렌디드 위스키에 몰트 위스키를 납품하기 위해 생겨난것으로 오해하신거 같습니다

또한 남던에 경우 역시 설명을 해두었지만 저 역시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적어놓은 이유는 정말 희귀한 바틀 위스키를 찾다보면 정말 보틀샵에 없는 그런 바틀들이 남던에는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위저씨를 위한 추천으로 분류해두었습니다 저렴 해서가 아닌 정식수입을 하지 않는 바틀 혹은 희귀바틀을 구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저것 먹다 보면 정식 수입되지 않는 바틀들을 직구하거나 찾아보니까요 그래서 위저씨들을 위한 추천으로 적어두었습니다 이점은 해당 ppt를 통해 확인 가능하십니다

이렇게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술 생활 되세요!

팝업시청자

22.12.19

침착맨 위스키 시음회도 같이 했으면 좋겠따 ㅋㅋㅋ 저는 버번파! 야칠이 제일 좋아해요

아자잦차

22.12.19

시음회만 하신다면 집에 있는 술 죄다 들고 협찬 가능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