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에게 보드게임아레나를 추천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방장님. 디씨에 방송 보러 오라고 글 쓰셨을때부터 봐서 지금까지 봐왔습니다. 나만의 작은 방장이 언제 이렇게 커졌는지 참 신기하기도하네요.

그만큼 오래봐오면서 어느정도 방장님 취향을 파악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저는 라이트한 보드게임 위주로 다년간 즐겨왔기에 딱 초심자들이 할만한 게임들을 추천해줄수있습니다.

위 두가지 사실에 기반해 몇가지 보드게임을 추천해드리려고합니다.

사실 방장님은 이미 보드게임을 많이 경험해봤습니다.

침수자들과 즐긴 바퀴벌레포커부터해서 최근에도 방송에 나온 피자토핑, 클라스크와같은 피지컬게임, 언제 방송에서는 보드게임아레나에서 침철단으로 체험도 하셨죠.

모두 오프라인에서 한 것이지만 온라인이라고 그리 다를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잔룰처리나 편의성면에거 압도적으로 보드게임아레나에서 플레이하는것이 초보자에게 더 쉽습니다.

다만 특유의 ui가 익숙하지 않은 한국인에게 일종의 진입장벽이 될 수 있으나 한번만 익숙해지면 문제없이 플레이가능할겁니다.

대부분의 보드게임은 턴제기때문에 방장에게는 가산점이 있으며 보드게임의 종류의 다양함과 깊은 역사는 질리지않고 무궁한 컨텐츠를 만들어낼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방장님에게는 보드게임을 할때 제안할 많은 인적 인프라가 있으므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예전 카페에서

씨쏠트앤 페이퍼

라마

저스트원

레지사이드

이정도를 추천해드렸는데 우선 이정도만 해봐도 좋을것같습니다.

보드게임을 할때 진입장벽은 룰북을 익히는것인데, 이 게임들은 너무 쉽거나 튜토리얼이 잘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