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동안 침착맨님 수필집 써보기

예전에 블로그에 쓰셨던 몇몇 글들이나

몇 년간 매 주 올라오는 공지 글이나 

가끔 침착맨님이 글을 올릴 때 마다 참 글을 잘쓰신다는 생각을 합니다.

침착맨님이 쉬는동안 뭘 해야할 지 모르겠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 개인적인 욕심도 함께 담아 

소소한 미션처럼 몇 페이지짜리 수필을 완성해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침착맨님을 표현하는 말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일 큰 특징은 참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라는게 그 요약인 것 같아요.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침착맨을 좋아할까에 대해서 침착맨님 성격상 스스로의 결론을 내리셨을 것 같지만 침착맨님을 좋아하는 주변 사람들 (대표적으로 옥냥이님..)과 쉬는 동안 자주 만나면서 다시금 생각하고 느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바쁜사람들이니까…굳이…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열에 아홉 침착맨님 주변에 침착맨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방장님이 먼저 만나자고하면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나의 생활과 내 선택을 만들어 가는건 내가 가진 욕망 욕심 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주변사람이 나를 필요로 하고 좋아한다는 사실이 그 의의를 만들어 주기도 하는것 같다는 생각을 최근에 했습니다. 

다만 그 형태가 가족이나 친구처럼 늘 옆에 있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도요.

여러모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