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대를 알아보자' 해주십시오

(John Gurshe의 작품)
개방장, 나 개청자이올시다.
개방장께서 올려주신 고생대와 신생대 콘텐츠 아주 잘봤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최고존엄에 낭만 넘치는 거인들의 춘추전국 시대이자 전세계 모든 5살 꼬마들의 인생 최대 중대사인 중생대를 어찌 이리 넘어갈수가 있나요?




(다큐멘터리 ‘Prehistoric Planet(선사시대: 공룡이 지배하던 지구)’ 시즌 1, 2의 장면)
천지를 가로지르는 거대 괴수들의 1억 8550만년간 벌어진 군웅할거 난세를 그냥 보고 지나친다는 건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날 조류를 제외한 공룡들은 모두 유카탄 반도에 불시착한 소행성과 함께 사라져 지층의 이슬로나마 자취를 남긴채 사라졌지만, 원피스의 히루루크 박사 말처럼, 그들을 잊는다면 정말 이젠 그들의 자취는 잊혀질지 모릅니다.



(Raul Martin의 작품)
요즘 안될과학에서도 박진영 박사님을 통해서 공룡을 자주 다루는 추세인 만큼, 공룡은 누구든지 흥미롭게 접근할수있는 매우 좋은 주제일것입니다.
이걸 고생물 비전공자이지만 창작자인 개방장의 눈으로 보면 어떤 시선으로 다루게 될지 너무 흥미롭지 않습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밥먹을때마다 침투부를 보는 인구가 이 대한민국에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이럴때 한번, 공룡으로 찐~하게 노가리를 하면서 가을에 푸짐하고 풍요로운 인심을 영상 길이로 하여금 넉넉하고 든든하게 밥먹을때 느껴보고 싶네요.
아무튼 9월, 이제부터 슬슬 날이 춥습니다.
개방장은 추워지는 가을, 백로를 지나 다가올 추분에도 늘 몸조리 잘하도록 하시오.
-개청자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