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파이터 6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방장님.
침투부 애청자입니다.
침하하에는 글을 처음 남겨보네요 ㅎㅎ
얼마전 침투부 심해탐사를 하다가 발견했는데 3년전에 스트리트 파이터5를 하셨었더라고요
아쉽게 큰 진전없이 접었던 것 같지만 선생님도 초빙해서 배울 정도로 흥미는 있으셨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두둥! 그 스트리트 파이터5의 후속작이 이틀 뒤 발매됩니다.
현재 메타 92점으로 격겜 역대급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 번 해보시길 추천드리는 이유는 이번에 초심자용 모던 모드가 탑재되었기 때문입니다.
클래식 : 약중강 6버튼, 기존의 조작 방식
모던 : 4버튼, 방향키+버튼 조합으로 기술 사용 가능
보통 이러한 초심자용 모드는 클래식으로 가기 위한 중간 다리로 생각되기 마련이지만,
이번에 캡콤이 신규 유입을 위해 대회도 참가 가능한 사양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데모를 해봐도 오히려 디폴트로 내새우고 있더라고요
캡콤 공식채널 모던모드 소개 영상
이 모던모드를 사용하면 방장님의 다소 부족한 피지컬을 보완할 수 있으며, 콤보도 사용 가능하고,
하스스톤으로 단련된 뇌지컬로 심리전의 제왕 전법을 노리실 수 있습니다.
하단인 줄 알았지? 중단이지롱~
중단인 줄 알았지? 하단이지롱~
때리는 줄 알았지? 잡기지롱~
우선 트레일러 보고 가시죠
프리오더 트레일러
스트리트 파이터6의 세일즈 포인트
첫번째. 개성 넘치는 캐릭터
두번째. 화려한 궁(Critical Arts) 연출
전작에서 일치얼짱한 연출
세번째. 훌륭한 트레이닝 모드
제로부터 시작하는 튜토리얼부터 캐릭터별 콤보 연습까지 혼자서도 즐겁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트레이닝 후 컴까기에 도전, CPU 난이도 레벨7 격파 후 온라인 대전에 참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번째. 싱글플레이 모드 <월드 투어> 탑재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 매트로시티 구석구석을 누벼 네임드 캐릭터들을 만나 기술을 배워 NPC와 대전하고 미니게임도 즐기며
격겜의 기본을 익힐 수 있는 스토리 모드입니다.
15시간 이상의 풍부한 볼륨을 자랑함
컨트롤러에 대하여…
30대 이상의 오락실 세대분들은 격겜하면 스틱이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스파의 경우 스틱이 사양길로 접어든지 꽤 되었습니다.
일본 프로선수 상당수는 히트박스로 통칭되는 레버리스 컨트롤로 갈아탔고,
서양 프로들 또한 패드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이번작의 모던 모드도 패드 친화적으로 설계되어있고요.
결론은 첫입문이고 손에 익은 컨트롤러가 없다면 패드,키보드,스틱 가지고 계신거 아무거나 쓰셔도 됩니다.
저는 스틱이 편해서 하나 장만했습니다.
결론
방장님 스파해주세요
격겜붐은 온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틀 허브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