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노잼도시 나고야 여행은 어떠신지요?
안녕하세요 횐님들, 최근에 일본 나고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나고야가 일본의 노잼 도시라는 별명이 있어서 큰 기대는 안하고 갔었는데, 나름 재미는 있었습니다.
여자친구 찍어준다고 관광지 사진은 몇 장 없지만, 횐님 들도 다녀와 보시면 좋을듯해서 찍었던 사진 공유합니다.
디지털 : 캐논 EOS R10 18-45
필름 : 펜탁스 17, 코닥 울트라맥스 400

나고야 TV 타워 입니다. 처음에는 TV타워가 무슨 관광명소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TV 타워 주변으로 공원이 잘 조성되어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공원에 랄프로렌 매장이 있었는데, 커피 매장을 같이 하고 있더라고요.

커피를 마시고 있는 와중 공원에서 아이돌? 분들께서 촬영을 하는걸 구경 했습니다.

나고야의 명물인 미소카츠 전문점 야바톤의 마스코드 입니다. 나고야 시내를 돌아 다니면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맛은..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한국인 입맛에는 너무 짜기만 해서 그런 듯 합니다.

나고야의 쇼핑 명소 중 하나인 오스 상점가 고양이 입니다. 너무 늦게 가서 쇼핑은 못하고 둘러 만 보고 왔습니다.
2일차 입니다.
2일차에는 나고야 근교 투어를 했습니다. 가이드분 동행해서 구조 하치만, , 다카야마, 시라카와고에 다녀 왔습니다.
먼저 구조 하치만 입니다.


구조 하치만 성이 가장 유명하다고 합니다. 입장료를 내면 성 안쪽까지 둘러 볼 수 있고 갑옷입은 아저씨가 설명을 해주십니다.

주차장에서 당고를 사먹었는데 맛이…
두번째는 다카야마 입니다.

다카야마는 옛 모습을 간직한 거리가 유명 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히다규 라고 하는 소고기가 유명한데, 정말 맛있습니다.

다카야마에 도착하자 마자 사먹었던 히다규 스시 입니다. 입이 짧은 여자친구가 이건 10개도 먹을 수 있다면 극찬했던 맛 이였습니다.
사실 이거말고도 찐빵도 사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히다규 요리들은 대부분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루보보 라고 하는 부적 같은게 유명합니다. 인형의 색마다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시라카와고도 올리고 싶은데 용량 제한이 걸려서 다음에 시간이 되면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