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에 적절한 게임 <메타포: 리판타지오>
줄거리(출처 나무위키)
이것은 유대를 이어, 왕으로 선택받기 위한 이야기.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유크로니아 연합 왕국은 왕자와 왕이 암살당해 통치자를 잃고 혼란과 불안에 휩싸여 있었다.
그리고 어느 날, 역사상 전례 없는 '선거 마법'이 발동되고 왕위 쟁탈전의 막이 오른다
그런 가운데 주인공은 동료인 요정 '갈리카'와 함께
왕자에게 걸린 저주를 풀기 위해 광활한 대륙을 여행한다.
그들은 여행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선거에 입후보하기로 결의하고,
여행길에서 만나는 다양한 종족의 동료들과 깊은 유대를 쌓아간다.
"선거를 부과하는 마법"에 의한 왕위쟁탈전, 발발.
국왕이 암살당한 유크로니아 왕국은 계승자 없이 통치자를 잃고 만다. 다음 왕은 누구인가? 그 혼란 속에서 거행된 왕의 장례식장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마법이 발동한다.
“다가오는 10월의 '영웅의 날'... 내 영혼이 진정으로 세상을 떠나는 그날까지 국민의 신탁을 가장 많이 모으는 자가 다음 왕이 될 자격을 얻는다.”
하늘에 갑자기 울려 퍼지는 죽은 왕의 목소리. 무려 왕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대신 국민투표를 통해 전 국민에게 왕위 쟁탈을 겨룬다는 장대한 마법을 계획하고 있던 것이다. 주인공은 자신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왕국 전 국토를 아우르는 왕위 쟁탈의 대레이스에 투신할 것을 결의한다.
페르소나 시리즈로 유명한 아틀라스에서 작년에 나온 게임인데요,
최근에 클리어 했는데 정말.. 잘 만든 게임이네요.
아틀라스답게 인터페이스도 멋지고, 작년에 상도 꽤나 받았더랍니다.
음악에도 정말 공을 많이 들였는데, 위 영상의 음악에는 실제 일본의 스님을 데려와서 만트라를 녹음했다고 합니다.
후반부에 살짝 컨텐츠 모자란가? 싶은 느낌은 있었지만
뽕 차는 연출도 많고, 스토리도 만족스러웠고.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플레이타임: 75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