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SNS로 수익내기 14~15일차 - 도움이 되는 책들
어제 글을 올린 줄 알았는데 업로드를 안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이틀치 합계해서 적습니다.
2025년부터 하루에 한 시간씩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잘 지켜지진 않고 있지만 그래도 계획없이 살던
이전보다는 훨씬 많은 책을 읽고 있죠.
원래는 인문학이나 심리학, 경제, 역사, 설화, 신화 등을
위주로 책을 읽는데, 블로그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요즘 또 다시 ‘비법책’들을 읽을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비법책은 그냥 제가 편하게 분류하려고 지어낸 카테고리인데
‘xx로 한달 xx만원 수익내기’, ‘나는 부업으로 xx한다’ 등등
딱 봐도 “아~~이런책들??”하는 느낌이 바로 드는 책들을
저는 그냥 싸그리 다 ‘비법책’으로 분류해 놓습니다.
예전에도 이런 비법책들을 꽤 많이 읽어왔는데
아무래도 대부분의 비법책이 알맹이가 없거니와
또 실제로 써먹어야 할 때 읽는게 효과가 좋은 편이라 그런지
이쪽 계열에 관심을 끊은 이후에는 오랜 기간 읽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검색을 좀 해보니 여러사람이 공통적으로 꼽는 책 몇 권이 있더군요.
그 책들 중 '읽을만해 보이는' 책들을 한 3개정도 추려서 지난 주말부터
오늘까지 쭉 읽어보았습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도움이 되기는 했습니다.
확실히 보기 전과 본 후의 관점이 달라지긴 했으니까요.
일단 제가 읽은 권의 책은
마케터의 무기들(국내)
100만 클릭 터지는 독한 필살기(국내)
글쓰기로 한달에 100만원 벌기(국내)
였습니다.
다행히 모두 다 밀리의 서재에 있어서 공짜로 볼 수 있었죠.
제가 이런 비법책에 돈 쓰는걸 굉장히 아까워하는 성격이라
사실 밀리의 서재에 없었으면 읽지 않았을 겁니다.
밀리의 서재 홍보는 아니에요 (KT폰혜택으로 밀리 공짜를 선택해서 쓰고있음)
일단 마케터의 무기들의 경우에는 CJ영화부문으로 들어가
디즈니 코리아를 거쳐 식품쪽까지 간 후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스토리와 그 과정에서 얻었던 통찰들을 다룬 책입니다.
사실 읽으면서 이게 블로그 노하우와 뭔 관련이 있나 싶긴 했습니다.
그래도 어떤식으로 내가 보여주려는 것들을 고객들에게 어필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책이긴 했습니다.
또 '다양한 분야로 도전을 해나가다보면 어느샌가 나는 그것들을 다 다룰 수 있는
나만의 무기(유일한 인재)를 가질 수 있게 된다'라는 핵심도 공감이 됐습니다.
두번째 책인 100만 클릭 터지는 독한 필살기는
책 초장부터 바로 실전적인 ‘플랫폼 어그로의 기술’을 보여줍니다.
어찌보면 저 네 권 중에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한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작부터 노빠꾸로 기자들이 잘 쓰는 어그로성 글들을 어필하는데, 예를들어
‘눈먼 돈 돼버린 전기화물차 보조금…경유차 폐차와 연계를 목소리’란 제목을
‘2400만원 보조금 받고 되팔면 1000만원 차익 생긴다…대체 뭐길래?’라고
바꾸는 굉장히 자극적이고 실전적인 팁으로 갑니다.
그 외에도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각 플랫폼들에 적합한 썸네일 만들기나
피드 만들기, 글쓰는 방식 등등을 세분화해서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해줍니다.
뭐 글을 쓸 때 600자의 법칙, 1000자의 법칙 이런것들도 들어가 있고요.
서문부터 자랑을 늘어놓는 저자에게 적잖이 당황스럽긴 한데,
그래도 책의 퀄리티는 배제하고 실천서로는 이만하면 꽤 무난하지 않나 싶습니다.
글쓰기로 한 달에 100만원 벌기의 경우에는 좀 정적이고 정석적으로
책이 진행되기에 무난히 읽기 좋았습니다.
다만 뭔가 핵심적인 부분들을 날카롭게 파고드는 요소들은
그닥 발견하지 못해서(어디까지나 제 주관입니다) 딱히 할 말이 없네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가장 도움이 됐던 책은?” 이라고 묻는다면
본문을 보시면서도 느끼셨겠지만, 100만클릭 터지는 독한 필살기 였습니다.
아무래도 지금 당장 써먹어야 하기 떄문에,
원론적인 것을 다루거나 통찰력을 부여하는 것보단
당장에 써먹을 수 있는 실천적인 책이 가장 끌리더라고요.
읽는다면 세 권 다 읽는게 좋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100만 클릭 터지는 독한 필살기 > 글쓰기로 한 달에 100만원 벌기 > 마케터의 무기들
이렇게 순서를 매기고 싶습니다.
참고로 순서는 절대 '책의 훌륭함'을 나타내는게 아닙니다.
그냥 바로 써먹기 좋은 책 순서가 저렇다는 겁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