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SNS로 수익내기 12일차 - 티스토리 글 한개의 유효기간

굴리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 3개 중

테스트용으로 딱 하나의 글만 포스팅 해놓은 블로그가 하나 있습니다.

블로그를 개설하고 약 일주일 뒤부터 방문자수가 생기기 시작했고,

그렇게 게시글 하나로 생긴 유입은 제 블로그 기준 약 4일 정도 유지된 것 같습니다.

통계는 저렇게 나왔습니다.

노출이 됐다고 판단되는 17일에 지표가 올라가더니

그 다음날에 피크를 찍었고, 그 다음날에는 급격히 조회수가 감소

그렇게 감소된 조회수가 하루정도 유지되더니 이내 다시 조회수 0으로 되돌아갔죠.

그 이후로는 쭉 저런 상태로 유지중입니다.

글 하나를 썼을 때, 이 글의 노출이 대략 4일정도는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

글이 딱 하나만 있고, 그 글조차 별 내용이 없음에도 저런 방문자수가 나온다는건

티스토리의 진입장벽이 네이버에 비해 훨씬 낮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물론 이 데이터 하나만 가지고 판단하는것은 시기상조이지만,

저 피크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1일1포스팅 이상을 하는게 유리하다'라는 것은

알 수 있었습니다. 결국 글이 쌓이다보면 노출도는 더 올라가게 돼 있고

조회수 10이 피크이던게 조회수 50이 피크가 되고, 다시 조회수 100이 피크가 되고

나중엔 피크를 찍을 때 포스팅 하나당 조회수가 1000~10000까지도 될 수 있다는 소리니까요.

확실히 티스토리는 질보단 양으로 승부보는것이 잘 먹힐듯 합니다.

그나저나 오늘 뉴스에서 카카오가 다음 포털을 자회사로 독립한다고 나왔던데

다음의 블로그인 티스토리에도 뭔가 변화가 생길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