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SNS로 수익내기 5일차 - 주제선정의 중요성
요즘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식이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되는 것 같습니다.
AI 딸깍으로 글 작성부터 이미지 기획까지 모두 처리하는 공장형 블로그
실제 찍은 사진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리뷰나 경험담을 작성하는 정석형 블로그
정보도 글도 직접 수집 및 활용해서 쓰지만, 외부 활동과는 상관없는 지식형 블로그
첫번째 공장형 블로그는 어제 글에서도 말씀드렸듯 방문자 수를 유의미하게 높일 순 있지만
이걸 수익화로 연결시키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럼 남은 수익화 방법은? '정석형 블로그'와 '지식형 블로그'들이 그나마 성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뭐 그나마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거지, 수저론 등의 영향으로 낙타 바늘구멍 통과하기 겠지만요.
어제 말씀드렸 듯 정성 들여 글을 쓴 블로그나 AI로 아무렇게나 찍어내 물량 공세를 한 블로그나
실제로 방문자 수를 늘리는 목적에서라면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이후 포텐셜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자는 인플루언서가 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반면,
후자는 인플루언서+블로거로 성장하고 성공할 길이 그나마 열려있는 상태죠(개천에서 용만 난다면)
아무튼 이들 중 포텐셜이 가장 높고 파급력이 가장 센 블로그는 당연히 정석형 블로그입니다.
보통 이쪽 분야는 요리, 뷰티, 여행, 리빙, 라이프(결혼, 육아, 일상, 반려동물 등) 정도가 해당됩니다.
사실 저렇게 정성 들여 찐으로 글을 쓰는 블로그들에게 인플루언서가 부여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하지만 네이버의 경우 신규 인플루언서를 선정하는 양이 적은 편이라
새롭게 시장에 진출한 사람이 본인의 재능으로 인플루언서를 노리려고 한다면
네이버보다는 차라리 유튜브로 진출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가능성이 높죠.
그렇다고 유튜브가 무조건 옳냐???라고 한다면 그건 아닙니다.
네이버의 경우 일단 인플루언서가 되고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다면
상대적으로 유튜브보다 스트레스 면에서는 압박을 덜 받으면서도 수익은 꽤 나올테니까요.
둘 다 창작의 영역인 것은 똑같지만, 영상이 글보다 손이 더 많이 간다는 점
악성댓글 등 외부에서 오는 스트레스 요소가 더 크다는 점
한번 안착하면 터줏대감을 할 수 있는 블로그와는 다르게 하루하루가 모래성이라는 점 등이죠.
어떤 이슈가 터지더라도 블로그는 타격이 별로 없는 반면, 유튜브는 채널의 존폐위기까지 가기도 합니다.
물론 유튜브 역시 블로그보다 포텐셜이 더 높고 네이버보다 훨씬 더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며
성공 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네이버에선 하루 방문자 10만명을 찍는 초 거대 인플루언서가 되어도 밖에 나가면 '누구세요??'지만
유튜브에선 구독자 100만명 이상에 조회수만 어느정도 나와줘도 준 연예급이 되니까요.
↓↓↓↓↓↓↓↓(대놓고 연예인)↓↓↓↓↓↓↓↓
현재 트렌드를 본다면 인플루언서 카테고리에서도 경쟁이 심한 토픽이 있고 아직 할만한 토픽이 있습니다.
일단 경쟁이 치열한 분야의 경우에는
여행>음식>뷰티>리빙>라이프>패션 정도가 되겠고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 한 토픽은
경제>음악>스포츠>연예>자동차>영화>게임 정도가 되겠습니다.
여기서 재밌는 사실을 하나 알 수 있는데,
경쟁이 심한 전자의 경우에는 직접 체험한 것을 사진으로 찍는 등
외부의 활동이 개입되어야 하는 토픽인 반면
후자의 경우에는 자동차 정도를 제외한다면 모두 그냥 방구석에서 글만 써도 되는
즉, 지식형 블로그처럼 운영을 해도 되는 토픽이라는 점입니다.
다만 경쟁이 높은 토픽들의 경우에는 경쟁이 높은 만큼 포텐셜이 크고 수익성도 더 높다는 장점 역시 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이러한 점에서 정성을 들여 글을 쓰는 블로그에서 쓸 토픽으로 '경제'와 '영화'라는 카테고리를 선정했죠.
경제의 경우 아예 밖에 나갈 필요 없이 컴퓨터로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는게 오히려 더 도움이 되고
영화의 경우 외부로 나간다고 해봐야 영화관 정도인데, 저는 영화관은 잘 가는 편이니 이부분에선 문제가 없고
영화도 잘 보는 편이라 여러모로 이쪽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고려해야 할 점은, 영화 쪽은 글보단 유튜브가 수십배는 유리하다는 점입니다.
사실 영화 리뷰에 대해 글을 맛깔나게 적을 능력이 되는 사람이면 그냥 그 재능으로 유튜브를 하는게 훨씬 더 낫습니다.
하지만 전 블로그 성공기를 실험해보고 싶은 것이기 때문에 블로그로 갈 뿐입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전략은 필요하겠죠??
영화는 블로그로 인지도를 쌓고 유튜브계로 진출하는게 확실히 매리트가 있기 때문에,
블로그를 운영하더라도 마치 유튜브를 염두해 뒀듯이 블로그명부터 내용까지
유튜브로 가지칠 것을 염두해두며 빌드업을 쌓아주는게 좋습니다.
쉽게 말해 블로그로 미리 영화 유튜브 대본작을 숙달한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다음은 경제입니다. 제가 네이버의 애드포스트는 돈이 안된다고 했었는데
경제의 경우엔 애드포스트 단가가 상대적으로 다른 토픽보다 큰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플루언서 전에도 달에 몇십은 나오고 인플루언서를 단 이후부턴
그 수익이 백단위는 쉽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또 증권사 금융사 등에서 들어오는 광고들은 단가도 높은 편입니다.
한가지 단점은 경제에서 다루는 키워드들 '보험, 금융, 대출 등'은
네이버에서 저품질에 빠지기 쉬운 키워드들이라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겠네요.
이 짤은 네이버 경제분야 인플루언서가 된 후 수익그래프 변화를 올리신 한 블로거의 자료입니다.
21년도 기준이긴 하지만 정체기가 풀리니 애드포스트로만 올린 수익이 400만에 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저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도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해볼 마음이 있다면
먼저 어떤 토픽을 써서 블로그를 운영할지를 정하고, 그 토픽이 가지는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짜서 아주 정밀하게 타겟공략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협찬등을 위주로 받을건지, 광고를 받을건지, 애드포스트로 수익을 낼 건지를 정하는거죠.
뭣보다 남들과 다른 틈새시장을 찾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가 만약 뷰티쪽 블로그로 새로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일반적인 리뷰로는 절대 시작안합니다.
제가 직접 생각해낸 아이디어인데, 제가 뷰티블로거를 한다면
올영에서 남들이 잘 안쓰는 제품들을 리뷰하면서 숨겨진 꿀템을 찾아주는 역할을 대신해주거나
요즘 다이소가 뷰티쪽으로 진출을 많이하니 다이소 뷰티제품 전용 블로그를 운영할 거 같네요.
이쪽은 수요도 충분히 많고 또 정보를 원하는 사람도 많을테니까요.
그러다가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거나 인플루언서에 당첨되면 그때부터 남들처럼 해도 늦지 않습니다.
이렇게 남들이 다 하는 상식적인 방법으로 접근하지 마시고, 아주 조금만 비틀기만 해도 막혀있던 틈은 열립니다.
빠니보틀이나 충주맨 등도 따지고 보면 기존 플롯에서 조금 더 비틀었을 뿐입니다. 그 비튼 것이 킥이 됐죠.
블로그 주소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현재 제가 운영하고 있는 방식은
AI딸깍의 공장형 블로그와, 자료수집부터 작성까지 직접 정성들여 포스팅하는 지식형 블로그입니다.
다만 둘 다 주제 특성상 정석형 블로그에 비하면 포텐셜이 떨어지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오늘까지 마음속으로 정리한 것들을 바탕으로한 앞으로의 운영방식은 이렇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총 3개)
-> 수저론을 확인할 AI형 블로그 2개
-> 직접 정성들여 운영할 '경제 or 영화' 블로그 1개. (인플루언서 도전용)
티스토리 블로그(총 3개)
-> 다양한 빌드업을 시도해볼 AI형 블로그 2개
-> 직접 정성들여 운영할 '게임' 블로그 1개.
일단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는 폼이 꽤 많이 들어갑니다.
그에 반해 AI로 쓰는 포스팅은 길어야 포스팅 하나에 20~30분이면 되죠.
그래서 이렇게 다방면으로 운영하면서 실험이 가능합니다.
뭐, 마음만 먹은건 아니고 이미 블로그들은 실제 가동될 준비를 마친 상황입니다. 일부는 가동되고 있고요.
그래서 이제부턴 글 내용에 매일 방문자수가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통계표와 분석도 함께 들어갈 예정입니다.
어차피 제가 블로그로 수익내기를 하는 이유자체가 이쪽 생태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또 어떤식으로 수익을 내고있는지, 자동화가 가능한지, 지금시작해도 성공이 가능한지 등등 여러가지를 '실험'하고
그 과정에서 유용한 '정보'들을 무료로 공유하려는 것이 주 목적이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다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실험하며 나오는 수익들도 다 전용계좌에 모아놓은다음 싹 다 사회환원 할 거고요.
그리고 아마 다음주부터는 이렇게 후기 형태의 글은 자주 못쓸거 같습니다.
많으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나머지 포스팅들은 다 어떻게 진행되는지 실험 통계와 노하우만 넣을 생각입니다.
결국 저 실험들을 하려면 이제부턴 이런 글을 쓰는 노력 또한 블로그에다 쏟아야 되거든요.
지금 이 글만해도 5천자 가까이가 되니까, 이미 글 2개 포스팅할 노력을 여기다 쏟았네요.
앞으로는 '블로그로 수익내기 n일차' 만 제목에 있으면 그냥 하루하루 통계+노하우 글이라고 보시면 되고
'n일차' 뒤에 부제목이 붙으면 이런형태의 후기+정보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제가 개천에서 나는 한마리 용이 한 번 되어보겠습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