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의 계절
61
24.12.01
·
조회 3970
이제 날이 추워지고 김장철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더랬죠..
그건 바로 수육
얼마전에 집에 김장김치가 들어와서 간만에 수육을 만들어봤습니다?
평소에는 두껍게 써는 편인데 이번에는 비교적 얇게 썰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땡큐


댓글
포레스트문
24.12.01
딱 혼자먹기 좋은 양이네요^^
절대햄탈해
24.12.01
오매 깔끔한거 보소 주호민 작가 두피인줄
줘육볶음
24.12.01
맥걸리도!! 맥걸리도!!
안녕병건아
24.12.02
김치 때깔 미쳤다 저 김치만 있어도 밥 한 공기 뚝딱할듯
푸르로닝
24.12.02
지난주에 엄마랑 큰이모랑 저랑 형이랑 넷이서 김장해서 수육이랑 먹었는데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잖슴 ~
서망고
24.12.02
한입만
딱지코모리
24.12.02
미치겠어 미치겠어 미치겠어
알싸한 편마늘 끼워 싸서 아삭아삭 먹고 싶어


찡찡이아빠
24.12.02
이게 야스지..
음악다방
24.12.02

괴정동미운둥이
24.12.02
수육과 김치는 한싼 옳다에요.
침버거버거
24.12.02
무친 뭐 넣고 만드셧나요?

파인애플피자
24.12.02
예전에도 수육 게시글 한번 올렸었는데 그때 횐님들이 레시피 물어보셔서 알려드렸던 원문 복사해왔습니당
1. 수육할 고기를 덩어리채로 차가운물에 담궈둔다 (핏물 빠지게)
2. 핏물을 뺄 동안 큰 냄비에 물과 양념을 넣어 미리 끓여둡니다
*양념 재료 - 된장 3스푼, 진간장 반컵, 마늘 크게 한줌(10~15알), 대파, 양파 통으로 1개씩, 사과 반 썰어서 1개, 월계수잎 2장, 통후추 20알
(물은 고기가 완전히 잠길정도로, 생강이 있다면 엄지 1마디 정도 편으로 썰어서. 없어도 상관X)
3. 물이 끓을동안 핏물이 빠진 고기의 물기를 꼼꼼히 닦은 후, 강불로 달궈진 후라이팬에 모든 면이 색깔이 나도록 골고루 구워줍니다 (육즙 가두기 및 모양 유지가 잘됨)
4. 냄비에 구워진 고기를 넣은 후 소주 반컵을 같이 넣어 뚜껑을 연 채로 5분정도 끓여줍니다. 물이 팔팔 끓는 상태에서 고기를 넣어야 육즙 손실이 적습니다
5. 불을 약불로 줄인 후 뚜껑을 닫고 40분 끓여준 후 불을 끄고 10분을 더 뜸들여줍니다
완성! 예쁘게 잘 썰어서 먹어줍니다
침버거버거
24.12.02
헉 감사합니다!!
@파인애플피자



은에환장한놈
24.12.02
약불 수육은 신세계임. 불이 약할수록 맛있음.
@파인애플피자
살리바
24.12.02
수육 썰어놓은게 예술이네요 저렇게 예쁘게 썰수있다니ㄷㄷ
홀로있는사람들
24.12.02
어으 김치 때깔봐 어우 어우 와우 어우
수육은 뭐 파는 거 같네요 진짜

막타꾼
24.12.02
횐님 혹시 고기 어떤 부위 쓰셨어용? 주말에 레시피 그대로 해먹어보고 싶어서용
파인애플피자
24.12.02
통삼겹 썼습니다! 비계랑 살코기 비율 좋은걸루다가 고르셔요
막타꾼
24.12.04
감사합니당!!
@파인애플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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