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강 스포) 아케인 후기 ....

영화&드라마&예능

비단노루

24.11.24

: 뇌피셜

딩거, 징크스, 암베사, 워윅, 제이스, 빅토르 다 죽는거 보니 앞으로 할 꼬라지가 보입니다.

투명 드래곤급의 치트키인 ‘평행세계’를 사용한거 보면

사람들이 욕해도 “응 그거 전부 평행세계야 아닥" 할 듯 하네요.

평행세계라는 소재는 에코 정도만 써먹었으면 좋았을텐데 기존 스토리 다 부수면서 보여준다는게 아케인2라니..

나중에 변명으로 평행세계 어쩌구 할 거 보이니까 제가 초딩부터 했던 롤 인생에 현타가 오네요.

필트오버와 자운이 통합된 평행세계라 방장님이 얘기하셨던 자운 챔피언이나 필트오버 챔피언은 존재도 하지 않겠네요.

영상미는 아름다웠지만 그래도 올 해 최악의 시리즈 후속작 중 하나였습니다.

양양이

24.11.24

딩거는 죽은것일수도,다른 세계선으로 갔을수도 있겠지만 요들은 죽어도 다시 밴들나무에서 태어납니다 워윅,징크스는 죽은 것처럼 묘사되나 케이틀린이 수류탄의 파편은 찾았어도 둘의 시체는 찾지 못해 무덤을 만들어주지 못했죠.(도면을 확인하는 장면에서 환풍구를 통해 생존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집중해서 보셨다면 알겠지만 징크스가 아직 파우더였던 어린 시절에 필트오버의 하늘을 날던 비행선을 보며 언젠간 나도 저걸 타게 될거야 라고 하는데 그 비행선이 맨 마지막 장면으로 비춰지며 끝나는 걸 보아 징크스가 살아남아 비행선을 탔다는 것도 상상해볼 수 있죠. 제이스와 빅토르도 죽었는지, 아케인에 의해 다른 세계선으로 사라졌는지, 룬 자체가 되었는지 등 알 수 없기에 죽음으로만 결단내리긴 어렵죠.

Liverpool

24.11.24

걍 망작이 맞는듯 솔직히 보면서 쓰읍쓰읍한게 한두번이아님ㅋㅋ

TalesKursped

24.11.24

징크스는 죽었는지 알수없지만, 한가지 알수있는게 있다면 평행세계에 있는 파우더가 서랍장안에 제이스의 헥스텍 스톤 파편들을 잔뜩 모아뒀다는걸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