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1월 구매도서 2권
안녕하세요.
작년부터 한달에 2권씩 읽는
저만의 작은 챌린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뭐 하나에 오래 집중을 못하고
좀 산만한 거 같기도 해서
집중력도 기르고,
책을 읽으면 밤에 잠이 잘오더라구요.
그래서 나름 열심히 해보고 있습니다.
많은 응원까지는 아니더라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달 구매도서는
이치조 미사키 -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니컬러스 스파크스 - 노트북
입니다.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는
사실 밀리의 서재로 읽어봤는데
너무 감명깊게 읽어서 구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치조 미사키님 작품 중에
가장 좋았던 작품입니다.
페이지 수는 300중반정도 됩니다.
노트북은
예전부터 읽고 싶어서 장바구니에만 담아놨다가
최근에 영화가 재개봉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느낌이 팍와서 구매했습니다.
페이지 수는 200중반정도네요.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는
한번 읽어봤던 작품이니
노트북을 먼저 읽어 볼 예정입니다.

저번달에 구매했던 도서 2권 입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구매해서 읽어봤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작품입니다.
동성애에관한 책인데
동성애만 다뤘으면 그래도 괜찮았을 거 같은데
거기에 성적인 묘사까지 더해지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영화로 다룬 첫번째 에피소드는
게이와 여자의 우정?에관한 얘기인데
이 에피소드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일단 처분할 예정인 책입니다..
나쓰메 소세키님의 도련님은
그냥 무난하게 재밌게 읽었습니다.
페이지수도 짧아서 좋았고
다 읽고나서 이 책에대한 해석들도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강추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냥 읽어 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