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무화과 무화과 무화과
59
24.10.31
·
조회 4045




무화과 할인하길래 제철 끝나기 전에 무화과 잔뜩 먹었습니다. 적당히 달달하면서 속은 부드러우니 참 맛있네요. 망고를 유혹할 맛이었습니다.
이번엔 가족과 함께 먹었지만 다음엔..
[무화과 프렌치 토스트]
(통식빵, 계란, 우유, 시나몬 파우더, 바닐라 에센스, 설탕, 소금, 버터, 무화과, 바닐라 아이스크림, 슈가파우더, 아가베 시럽)
참 여러가지 들어가고 단맛 내는 요소가 많이 들어갔는데도 각기 다른 단맛이 쌓여 거부감없이 부담없이 달달해 맛있었습니다.
[무화과 리코타치즈 루꼴라 샐러드]
(무화과, 리코타 치즈, 루꼴라, 뒤늦은 발사믹 드레싱)
단맛이 강한 프렌치토스트, 샌드위치와 함께 했는데 루꼴라의 쌉싸름한 맛이 단맛을 잡아줘 좋았습니다. 프렌치 토스트 사진 찍다가 아이스크림이 실시간으로 녹아가 급해지다보니 드레싱 뿌린다는 걸 깜박했어요. 침착함이 필요해..
[무화과 카이막 샌드위치]
(식빵, 무화과, 카이막, 아가베시럽)
카이막을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크림 치즈 류 중에서 제일 부담없이 곁들여먹기 좋은 거 같습니다. 근데 칼로리는 높던데 참 겉과 속이 다른 놈이에요.
이게 안 덮었는데 샌드위치가 맞나 싶었는데 오픈 샌드위치라고 하니 그냥 샌드위치라고 썼습니다. 그렇게 치면 제목에 집밥도 이게 밥이 아닌데 집밥이 맞나 싶기도 하고 그럽니다.
댓글
역대최상
24.10.31
BEST
정보) 망고를 유혹 한 건 구아바다
침하하하하하하
24.10.31

역대최상
24.10.31
BEST
정보) 망고를 유혹 한 건 구아바다
응재다
24.11.01
와 구아바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무화과라고 생각했지 레전드..
금순이돌격대
24.11.05
딱 걸렸네~
@응재다
빼미올
24.10.31
무화과를 옥문강에 가두셨나요?
응재다
24.11.01
제가 주술회전을 안 봐갖고..
탕비실카누도둑
24.10.31
만드신거죠 오우 미쳤다
응재다
24.11.01
열심히 유튜브 서치해서 만들었습니다..!
일론머스크3세
24.11.02
이거 껍질채로 먹는거엿어..?
CU침하하1호점
24.11.02
무화과 요리 지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짭보기
24.11.02
구아바 노래 부르면서 들어온 사람 손 🤟🏻
무플방지위원회수석연구원
24.11.02
무화과 테린인 줄ㄷㄷ
리리카
24.11.05
너무 예쁘네요
📖취미 전체글
스파게티, 갈비탕 점심 ㅅㅅ
저기요 횐님들?
저가여 여행을 왔는데요. 오자마자 기절할뻔..
24
횐님들의 마라샹궈 재료 원픽은 무엇인가요
10
간만에 침풍 방송보며 음식하고 먹으니 맛이 좋습니다
2
나옹이다나옹
1
마리오 빼빼로 햄스터를 만들어봤다뺌
19
방장이 좋아하는 카레집이라고 해서 직접 차려봄
5
은행나무
5
30대 아저씨의 빼빼로 만들기
28
유격신혼여행으로 오사카&교토 다녀왔어요(스압)
14
집밥 먹고싶어요.
2
빼빼로데이라서 흑/백 컵케익(?) 만들어봤습니당
3
부산 광안리 불꽃축제 다녀왔어용
2
오늘의 연습
34
요아정 숟가락
1955버거 다음으로 좋아하는 베토디 억..
2
타이베이 여행 중인 침바오
3
탕짜면
오늘의 점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