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페스타가 뭔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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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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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51
음식이야 대충 배만 안아프고 맛만 흉내내면 된다고 생각하던 사람인데 흑백요리사를 보고는 생각이 조금 바뀌었어요
요즘에는 조금은 정교하고 완성도있는 음식을 만들어보고자 공부도하고 책도 사보고 이런저런 레시피도 시도하거나 나름의 실험도 많이 해보고 있답니다
오늘은 최강록 솊의 꼬추장 닭 날개 쪼림…근데 이제 바질을 곁들인을 만들어봤어요.

근데 이게 사실 전 바질이란걸 오늘 처음 사보고 처음 사용해본거였거든요? 그 향이 익숙하긴 했지만 바질이라는 단어와 매치가 된건 처음인 것이었지요
바질이 한식다운 재료들과 어울려 신기한 조화를 이루는데, 레시피 따라해본 유투버들 말처럼 아주 고급스럽더군요
식사를 마치고 후식이나 먹어볼까하며 냉장고를 열었는데
바로 그순간
아 뱀!!!
저는 깨달아버렸읍니다 이게 바로 바질페스타라는 것을
요리하고 남은 바질이 냉장고세상에서 축제를 벌이고 있던 것이었어요 온 냉장고를 바질향으로 메챠쿠챠 물들이며 말이죠
김종수 이남자 말한마디도 허투루 하지 않네요
아뱀~
댓글
YellowLabel
24.10.30
와 사진만 봐도 너무 맛나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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