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스마일 2후기
어제 저녘에 스마일2를 보고왔습니다,,,,,
일단 공포영화를 매우좋아해서 신작 나올떄마다 찾는 저로써도 상당히 무서운 축에 속하고 고어한거,갑툭튀 점프스퀘어, 사람 심장 쫄깃하게만드는거 이런거 많이 나와서 공포영화에 내성이없는분들은 비추드립니다,,,
1은 꼭 봐야 2편을 볼수있는 느낌은아니지만 최대한 1편은 보고 오시는게 영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공포"라는 장르에 가장 충실했던 영화중 하나였습니다, 그만큼 엄~~~청 재밌게봤구요.
위에 쓴 3가지 조미료가 어느하나 치우치지않고 적제적소에 배치된 느낌이었습니다.
고어한게 너무많으면 징그럽기만하고 점프스퀘어 가 많으면 공포영화의 무서움이 예측이 되기 시작하거든요?
그리고 사람 쫆깃하게 만드는게 많으면 되게 피곤해지고 영화가. 그런데 이영화는 이것들을 잘 섞어서
간이 잘맞지만 약간 짠 국밥 같은느낌?
영화가 여타 다른 공포영화와 다르게 강약중강약 “약”부분이 없습니다. 중간에 쉬는부분이 없다고할까,,
영화 초반부터 씨게 들어가는데 영화를 보다보면"아 이제 시작이네" 하는 부분부터 풀악셀을 밞는데 강강강강강중강강강중중강강강
이런느낌? 영화 자체를 좀 짜게 먹는 개인적으로는 되게 만족스러운 전걔였습니다.
영화 주인공이 알라딘 실사화 ‘나오미 스콧’ 이라고 하던데,
주인공이 서서히 잠식당하면서 미쳐가는 연기가 매우매우매우 베리굳이었읍니다,,
공포영화 좋아하면 엄청 강추 드리는, 진짜 속편이 전편보다 더 나은 몇 안되는 공포영화였습니다.
아 그리고 해당 영화에서 나오는 노래 추천
https://www.youtube.com/watch?v=b-PZE1biovU&list=RDb-PZE1biovU&start_radi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