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아래 보니까 야스쿠니 신사갔다오신 분 있길래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한번 적어봅니다.
2
24.10.17
·
조회 644
저도 올해 초에 교토에서 귀무덤을 갔다왔었습니다. 임진왜란때 전리품으로 챙겨갔던 수급이나 코등을 파묻어둔 곳 말이죠.. 시설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일본어랑 한국어로 설명이 적혀있더군요.
도요토미의 신사가 바로 코앞에 있어서 뭔가 더 착잡한 마음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문장에서는 비록 지긴 했지만, 다음에 쳐들어 올 때는 방비 잘해놔라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한국인의 끈질김을 칭찬하면서도 그뒤에는 도요토미에 대한 분노도 느껴지고, 이기지 못해 아쉽다는 듯한 안내문으로 느껴졌습니다.
댓글
거지들피버타임
24.10.17
'전, 란'을 본지 얼마 안 돼서 그런가, 오늘은 유난히 더 마음이 안 좋네요.
역시 자급자족 자주국방이 최우선인 것 같습니다.
횐님 덕분에 한 번 외치고 갑니당. 대한민국 우리 모두 화이팅!
계은숙
24.10.18
3년전 들렀던 때의 기억이 납니다
절대햄탈해
24.10.20
저거 한번 작살내야 하는데
📖취미 전체글
리조또 첫도전
2
2
대만여행 2일차 (예스폭지) 그런데 연예인을 곁들인
[내돈내산] (위꼴주의) 미국 서브웨이 스위트 어니언 데리야키 소스 구매후기
10
10
게장은 안전한 음식인가요?
3
3
어제 술안주
9
9
밤티라미수(?)
19
19
흑백요리사를 보고 감명 받아 만든 '돼지 파스타'
4
4
무화과가 죽을때까지 올라간 케키
29
29
요새 해먹은 음식들입니다.
15
15
사진첩 정리하다 발견한 4년 전 티본 스테이크
2
2
맥도날드 느낌없네 한교동이 왜 없는거임~
4
4
현재글
아래 보니까 야스쿠니 신사갔다오신 분 있길래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한번 적어봅니다.
3
3
정통 까르보나라 했습니다
22
22
공짜치즈와퍼~
5
5
오사카 기생수한교동 발견
2
2
서울과 부산의 중간 지점, 펜션잡고 놀만한 지역, 동네가 있을까요?
12
12
어제 식당 예약 취소하면서 저의 일본어 실력에 절망했는데 말이죠..
9
9
조금 늦게 올려 보는 흑백요리사 출연자 레스토랑
4
4
억새의 계절이 왔습니다
개당 500원 중국 간식 후기
1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