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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피곤하지 않는약

글쓰기운동
24.06.25
·
조회 1163
피곤하지 않는 약

 

 
현대 사회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한다
잠은 늘 부족합니다 이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뇌를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면 삶이 달라집니다 삶을 더 윤택하고
보람차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훤칠한 남성이 호감을 느끼게 하는 외모를 가지고
큰 전광판 광고에 짠 하고 나온다
"이 약 하나면 됩니다"
그냥 평범한 알약하나를 보여준다
[쉽고 빠르게 피곤함을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어느날 부터 신약이 개발이 된다
뇌의 어떤 부분에 영양을 공급하여 짧은 시간내에
잠을 깊게 잔 효과를 보게 하게 한다는 약이였다
사람들은 이 소식을 듣고 잘 믿지 않았고 처음에는 약의 효능이 제대로 입증이 되지
않아 불만이 많았지만 점점 약이 보완되어 꽤 효과를 본다
이로써 뇌를 연구하고 필요한 영양을 주면 인간의 감정이나 피로를 조절 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 그렇게 점점 개발은 진행되고 점점 투자 가치가 높아진다

 
20대 후반 입사 1년이 넘음 김사원은 커피를 먹어도 졸음이 안 가신다
이런 적이 처음이다 회사생활 하면서 피로가 누적 된 것 같다
계속 꾸벅 꾸벅 졸자 상사의 눈치가 보여
잠깐 밖으로 나가 약국에서 피곤하지 않는 약을 사 먹는다
정말이지 순식간에 졸음이 사라지고 정신이 멀쩡 해 진다.
그 날은 하루 종일 상쾌하다 오히려 잠을 잔 것 보다 효과가 좋다

 
당연히 피곤하지 않는 약의 효과는 몇시간으로 집으로 가자 마자 피로가 쏟아 진다.
김사원 종종 피곤하지 않는 약을 먹게 되고 일의 능률이 점점 좋아 지는 것 같다.

 
그리고 또 다른 회사에서 신약이 개발 된다.
바로 잠 유도제다 요즘 현대인들의 걱정이 잠을 자고 싶을 때 못자고
점점 피로가 쌓인다는 것이다.
이로써 잠자는 신약은 불티나게 팔리고 사람들은 
이건 혁신이라며 처음에 부정적인 반응이 긍정적으로 변한다
김사원도 종종 약을 먹으며 수면을 정돈하고 도움을 받으니 확실히 일상이 개운해진 느낌이다 "이런게 뭔 효과가 있어 다들 운동이나 열심히 해 건강한 음식들 챙겨먹고" 이런 말을 하며
처음에 약 먹기를 싫어했던 상사들도 후배들의 권유에 약을 먹더니 점점 빠져든다.

 
"야 이 약 효과가 대단하네" 상사가 말한다
"잠을 자고 싶을 때 잘 수 있고 피곤함도 없애주는 약이 생기다니 세상 참 좋아졌어"
"이런게 나올 줄이야 세상이 많이 변했어"
다들 신기해 한다.

 
김사원도 약의 효능에 대하여 칭찬한다
"그러게 말이에요 삶이 더 건강해지는 기분이에요"
그러다가
그 후로도 약은 점점 개발되어
뇌를 이용한 논문들이 쏟아져 나오고 점점 투자를 받게 되고
연구는 점점 더 빨라지고 금방 성과를 내며 
더욱 더 약은 경쟁적으로
만들어지게 되고 효능은 점점 높아진다
많은 회사들이 참여한다 많은 회사에서
점점 효과가 센 알약들이 나오게 되고 
김사원은 쏟아지는 말만 조금씩 다른
약에 이건 또 무슨약이야 알아보는게 질려 더 이상
약을 먹지 않는다 피곤하지 않는 약도

 
쉽게 잊혀지는 소비자의 인기를 얻기 위해 피곤 하지 않는 약을 넘어서는 감정을 다양하게 조절 할 수 있는 약도 개발된다
현대인들의 우울증이나 무기력감도 해소 할 수 있는 약이다
처음에는 병원에서 처방 받다가 점점 안전성이 보장 되자 어느 곳에서나 정신적으로 불편함이 없어도 일시적인 효과를 위해
판매가 가능한다 슈퍼에서도 말이다 티비나 인터넷에서는 감정의 약이 홍보가 된다
 
4년 뒤 신입사원 박사원이 입사한다
"안녕하세요 저 진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적당히 해"
열정 넘치는 박사원을 다독이며 말하는
김 사원은 이제 회사에서 5년차 김대리가 되었다
박사원은 정말 밝고 건강하고 씩씩하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직원이였다
하지만 몇달이 지나자 김대리는 신경쓰이는게 생겼다
박사원이 먹는 약이였다.
박사원은 점심시간에 약을 먹는데 그 약의 수가 많았다
감정 조절하는 약이라고 했다 다들 먹는 영양제 같은 거라고
했지만 좀 걱정 되는 박사원에게 약을 줄이라고 말해 봤지만
박사원은 절대 안 된다고 자신의 얘기를 해준다

 
박사원의 얘기를 들으니 예전에 우울함으로 인해 심리적 고통이 꽤 컸다
약이 개발 되지 않았다면 지금도 집에 있으며 우울하고 무기력하게  
있었을거라고 했다
약이 개발 되어 덕본 사람 중에 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대리는 말하는 박사원의 미소가 밝아 우울증을 앓았던 사람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할 것 같았다.
"그렇담 다행이네" "네 다행이예요 고통에 허우적 거리며 집에서만 살았을 거예요 이렇게 사회생활도 못하고"

 
그치만 점심시간 마다 밥을 다먹고 약을 한 주먹 먹는 박사원을 보는 김대리의
마음이 찝찝하다 "그렇게 많이 먹어도 돼 속 안 아파" 걱정스럽게 물어보는
김대리에게 박사원은 정말 밝은 표정으로 "네 그럼요 속이 편한 약이예요 요즘엔 부작용도 거의 없다잖아요 건강식품이예요 건강식품"말 한다 그럼에도 많은 약을 보면 속이 안 좋은
김대리다

 
그리고 박사원 하고 친해 질 수록 무척 걱정이 된다 조금만 우울해지면 박사원은 비타민처럼
약을 씹어먹는다 처음에는 사탕인 줄 알았지만 그것도 감정 억제제라는 감정 생성제라는 걸 알았다
것을 알았다 말리고 싶지만 말릴 이유가 없다
내가 뭐라고 말릴 수 있는가 아무 문제도 없다는데

 
이제는 반년이 지났다 박 사원 밑으로 
또 다른 후배가 들어왔는데
정말 밝고 기운이 넘친다 저렇게 밝은 사람은 처음이다
그러나 그 이유가 밝혀진다 바로 또 약이다 
한약같이 먹는약이 있었다
거기에는 온 갖 뇌를 조절 하는 약이 있다
박사원도 이에 질세라 새로운 약을 찾고 더 크게 의존한다
이제 회사에서는 우울한 사람들을 찾아 볼 수가 없다 다 밝은 표정으로 인사한다
그리고 점점 가방에서 나오는 약들이 많고 서로 이것 저것
권유한다 김대리도 먹어 봤지만 글쎄 그 약들을 먹고 감정이 억제되는 기분이 썩 유쾌하지는
않다 그 인공적인 생성되는 감정이 불쾌하다
예전에 피로를 없애주는 약 이외에는 김대리에게 필요가 없다고 느낀다
감정이 요동치는 편도 아니고 잔잔하고 무덤덤한 
성격이라서 그런가

 
사람들은 오히려 약을 안 먹는 김대리를 이상하게 본다
그런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업무만 바라보며 산다
내 일이나 열심히 하자 관심을 끈다

 
그리고 친구들과 오랜만에 약속을 잡고 만나러 간다
예전과 달리 친구들은 훨씬 유쾌하고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처음에는 좋았지만 점점 얘기가 약쪽으로 흘러간다
친구들은 약을 칭찬하며 자신들의 약을 권유하고
회사와 똑같아지자 김대리 안에 쌓여 있던 답답함과
속상함 화가 점점 커진다

 
"이제 약 얘기 그만하자"김대리가 좋게 부탁하지만 친구들은
듣지도 않고"왜 이 약이 얼마나 좋냐면 지금 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바꿔준다니깐"
"너도 좀 먹어 얼굴이 왜이렇게 안 좋아 회사에서 그런 모습 보여주면 되겠니"
"사회 생활 하려면 좋은 모습 밝은 모습이 필수잖아"
더 이상 참지 못하는 김대리는
"여기에서 어떻게 더 좋은 모습이 돼 그리고 그게 내 모습도 아니잖아 약이 만들어 준 거지 난 너희들 처럼 약의 노예가 되지는 않을거야아"

 
김대리가 화가나 흥분해서 말하자 친구들은 어색한 듯 말이 없어진다
정적 무표정 뒤에 다시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김대리의
말을 못들은 사람들 처럼 밝게 웃음을 지었다
"너도 약 먹을 시간이 된 것 같아"
"약 안먹는다니깐"
"왜 없어 내거 줄까 너도 먹어보면 얘기가 달라질거야
이 약을 안 먹어 봐서 그래"
다른 친구들도 맞아 맞장구치며
또 다시 반복된다 이게 맞나 말이 통하는 것 같지 않다
김대리의 정신이 오히려 멍하고 혼란스럽다

 
티비를 본다 이제는 약 홍보 밖에 안 한다
사람들의 모습도 다 똑같다 밝은 모습 
저 사람들도 약을 먹을까
저 웃음은 약이 만들어 준걸까 
저 모습도
의심이 끝이 없자
저 사람들은 스스로 약을 먹는걸까
아님 강요받고 있는 걸까
오히려 약을 안먹는 내가 이상한건가 점점 머리가 빙글 빙글 어지럽자

 
티비를 꺼버린다.

 
회사에 간 김대리 이번에 투자처인 감정 조절 약으로
제일 유명한 회사에서 신약을 홍보 
삼아 건내준다
무슨 약인지는 모르겠지만 즐거운 감정 증폭 건강 증진이라고 써져있다 김대리는 그 문구 자체가 껄끄럽다
회사에서는 큰 투자사라며  모두 약을 먹을 것을 강요한다
그리고 피드백 하나씩 부탁드려요
김대리도 억지로 먹을려고 하지만 심리적으로
거부감이 커 모두 뱉어 버린다
그 뒤에 회사에서는 이상한 모습이 포착된다
너무 즐거운 나머지 다들 업무 중에 웃음을 참지 못한다
갑자기 박사원은 의자에 떨어져 굴른다
아무도 제지 하지 않는다
김대리는 허허 기가막힌 듯 웃으며 그제서야 확신한다 
내가 미친게 아니라 약으로 사람을
통제하고 만들려는 세상이 미친거라고
어서 빨리 도망쳐야 되겠다는 느낌을 받고
그날 사직서를 건넨다

 
부장님은 뜬금없다고 말하며 김대리를 바라보지만 
김대리는 여기서 하루 빨리 회사에서 세상에서 벗어나고 싶다 
저 즐거운 얼굴이 싫다
"이유가 뭐야 멀쩡하게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는 이유가
무슨 문제가 있어 이제 곧 진급인데 아깝지 않아"
'약 먹기 싫어서요 약 먹은 사람들 얼굴 보는게 싫어서요'
사실대로 말 할 수 없는 김대리는
"공부를 좀 더 하고 싶어서요" 이유같지 않는 이유를 말하고 회사를 떠난다

 
그 뒤로도 박사원과는 가끔씩 연락을 한다 근데 점점 박사원의 모습이 이상하다
그리고 회사에 점점 많은 투자사들의 약 제품이 투입되고 있다
점점 박사원은 숨이 잘 안 쉬어지는 것 같아 김대리는 너무 무리하지 말라며
"그리고 약 먹기 싫음 먹지마 무슨 투자처라고 사람들을 실험하 듯이 약을 먹여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야 알겠지 권유해도 절대 먹지마" 당부하지만
박사원은 "어떻게 그래요 회사 투자사 제품인데 유명한 회사들이라 신뢰도는 있잖아요 설마 이상한 약은 아니겠죠"박사원은
시무룩하게 말하다가
깜짝 놀라며 다시 밝은 목소리로 얘기한다 "내가 왜이러지 하하하하 걱정마세요 별 거 아니니깐"
"별 거 아니긴 싫으면 싫다고 해야해" 박사원을 달래는 김대리
"그리고 좀 우울해도 괜찮아 뭐 어때 사람이 어떻게
맨날 밝게 살아" 
"아니요 안 괜찮아요 그럼 뒤쳐져요 사회는 더 똑똑하고
완벽한 모습을 요구하는데 거기에 못 따라가면 안된다고요"
박사원의 말을 듣고 놀라는 김대리다
어쩌면 박대리가 약에 집착하는 이유 일 수도 있겠다
그럼에도 약에 대한 불신은 변함 없다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을 일으키는게 아니라 정형화된
감정을 요구하는게 약을 먹이는게 괜찮은거야
정말??내가 이상한거야??정말이지 뭐가 뭔지 모르겠다
 
김대리는 거리를 걷다가 
번화가의 풍경을 보고 놀란다 다들 화목한 얼굴이다
누구도 우울한 얼굴이 없어 의아해하다가 조금 더 관찰하니
다들 말이 별로 없다 그러니깐 다들 즐거운 이야기만 해서
사적인 대화가 잘 전해지지 못한다 그저 반복되는 말과 표정
조금 보다 보면 다 똑같아 보인다
김대리는 하늘을 바라본다
누가 세상을 이렇게 만든걸까 약이 인간이 아님 신이?
도대체 어쩌다가 세상이 이렇게 되었을까 약으로
사람들을 만들다니 도대체 무엇을 위해 머릿속이 엉켜
정리가 안된다 이게 
더 나은 사람의 모습으로
발전하는거야 이게?계속 계속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나 나중에서야 이유를 알게된다
약은 그저 조종도구이다 사회에 문제가 생겨도 약으로 인해
사람들은 그것에 대하여 문제 삼지 않고 보고도 지나친다
왜 이미 약에 빠져 취했으니깐 혼미한 정신으로
진짜를 판단 할 수 없게하고
분명 약으로 세상의 눈을 가리고 있다
의심이 아닌 진정으로 
그렇게 느끼는게 김대리는 많은 뉴스가 나오지만
사람들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어떤 감정을 가져야 할지
모른다 빠르게 덮히고 있다 그리고 약은 점점 세력을 확장한다
직장인 대학생 그리고 젊은 학생 노인으로 빠르게 전파되고
그동안의 상식 질서들이 무너져 내린다

 
하지만 그걸 알아도 김대리는 조용히 있을 수 밖에 없다
근거도 없고 사람들에게 약 먹이는 걸 어떻게 멈추겠는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중독 되었는데
그저 김대리는 티비를 보며 이 세상이 망해가는 걸 
지켜 보는 신세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런 자신에게 죄책감이 커진다 우울하다는 말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야 우울증이 뭔비 이해가 간다
정말로 모든 날이 우울하다 그리고 비참하다
 
그렇게 힘 없이 지내고 있을 때 한 줄기 빛처럼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티비에서 약으로 인해 뇌가 녹아버렸다는
 뉴스가 나오게 된다
처음으로 약에 대하여 대단히 부정적인 말이다
이미 사례들도 많이 있다고 나온다 아마도 오랜시간
자료를 모은 것 같다
감정 조절 약으로 큰 돈을 벌어들인 대다수가 알만한
유명한 회사가 부작용을 꽁꽁 감추고 약의 부작용이 알려질까
피해자 주변인들에게 협박과 돈으로 입막음 했다는 
사실이 보도된다
 
뇌를 과도하게 사용한 나머지 뇌의 공급에 문제가 되며
결국 뇌가 녹아 버렸다는 이야기 정말 잔인한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있다 그러나 그걸 다른 병으로 바꿨다 뉴스가 나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거기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사실 확인을 해보니 처음 피곤하지 않은 약을 만들었던
회사에서 수많은 진실을 은폐하고 거짓으로 선동하고 있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다 알고 보니 
화학제품에서 환각 효과가 있는 약으로
정신에 혼란을 주던 것이었다 감정조절약도 거기에
마약 같은 환각제를 다양하게 섞어 넣은 것이라는 말이다
새롭게 제품 명을 바꿔서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싶다
거의 전국민 대상으로 사기 친 수준이다
진실이 밝혀지고 밝혀질 수록
이 말도 안되는 대 규모 사기극에 사람들은 경악하고
법정으로 간다 거기에 놀란 사람들이 약 먹기를 중지하며
약의 신봉자였던 사람들도 어쩐지 이상하더라 그렇게 완벽한
약이 있을리가 없지 얘기한다
사람들이 잔뜩 지친 표정으로 출근길에 오른다
나라에서 감정 억제제와 감정 생성제 피곤하지 않은 약을 
불법제품으로 공고히 명시하고 제지한다

 
김대리는 박사원에게 연락한다 박사원은 잔뜩 힘이 없는 목소리로
얘기한다 "이제 전 어떻게 살죠 약 없이 그 전의 삶으로 돌아가야 되나요?"
박사원의 질문에 김사원은 "아니 박사원의 삶은 돌아가지 않아 앞으로 계속
흘러 갈거야 자신을 믿어도 돼"
"정말요" 그리 위로가 되지 않은 말투지만 김대리는 다시 회사에 복직하며
박사원을 도와주기로 마음 먹는다. 자신의 감정과 진심으로
박 사원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더 이상 약은 불명예를 얻게 되고 완전히 제거된다
약을 판매하던 업체들은 폐업하고 사람들은 처벌을 받는다.

 
그리고 사람들의 감정은 원상복귀 된다

 
-끝



 

댓글
프리드리히니체
24.06.25
분명 비슷한 내용을 어디서 본것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암튼 잘 읽었습니다
모든 감정이 약으로 만들어진다면 그것은 본인이라고 할수있을지
그럼 어차피 감정은 뇌의 화학작용인데 애초에 본인이라는것이 없는것은 아닐지
생각해볼만한듯해요
프리드리히니체
24.06.25
아 감정의물성 이네요!
글쓰기운동 글쓴이
24.06.30
오~~~닉네임 니체시네요👍
@프리드리히니체
Lobster
24.06.27
이퀼리브리엄 영화 내용도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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