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린이 개청자의 인생 첫 아크릴물감
24.06.14
·
조회 1188
픽사 컨셉아트 같은 데서 아크릴물감을 쓴 그림을 보고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는데..10년은 넘어서야 처음으로..

응원용으로 사둔 비누방울+박수 딱딱이 다이소 장난감이 있는데 비주얼이 넘 유치해서 색을 바꾸고 싶더라구요.
일단 속의 비눗물을 다 버렸습니다.
밑의 깔판은 초등학교 때 문집입니다.별로 쓸모없죠.이런 때 받침으로 쓰기 딱입니다.

다이소에서 산 아크릴 물감들과,알파에서 산 아크릴 펜



처음 해보는데 발색도 좋고 잘 굳어서 재밌었어요.




물감 도색 후 펜으로 그릴 때 자체 터득한 꿀팁은,연필이나 볼펜마냥 그어서 그림이나 글씨를 쓰지 말고 점묘법으로 톡톡 치는게 좋더라구요.물감이 일어나는 걸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잠시 마른 뒤 새로운 깔판 희생양들은 고딩때 안버린 화법과잣문 교과서와 중3때 미술숙제로 했던 긁어서 그림그리는 스크래쳐..)
댓글
kmerite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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