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프라임 다큐멘탈 (곽범님이 언급하신 코메디방송)


곽범님이 언급하신 프로인데요. 구 아마존프라임 현 프라임비디오인데요. 정식으로 런칭해서 서비스하지 않아서 어떻게 보나 싶으시겠지만 의외로 우리나라에서 볼수 있습니다. 곽범님도 그렇게 보셨을거고요. 달러로 결제하면 보실수 있어요. 요샌 거의 없어진 무료체험기간도 아직 있는거 같네요. 잠깐 프라임비디오를 소개하자면 아쉽지만 정식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아서 인지 국내서 볼수 있는 컨텐츠의 많은 작품이 한글자막이 없습니다. 일일히 눌러보기 전까진 한글자막 여부를 확인할수 없고요. 거기에 다큐멘탈같은 경우는 시즌10까지 나온걸로 되어있는데 국내에선 3까지 정도만 볼수 있었습니다. (작년 기준 제가 ‘힘의 반지’때문에 구독했고 다보고 구독을 끊어서 이후는 모릅니다.)
다시 다큐멘탈로 돌아와서 제가 코미디로얄을 안봤는데 레퍼런스가 다큐멘탈이면 분위기가 안좋았을거 같아요. 일본에서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가 있었는데 종영됐거든요. 기본적으로 웃으면 안되는 포맷이고 참가비 100만엔을 내고 참가해서 최후의 남은 우승자가 독식하는 시스템입니다. MC인 마츠모토 히토시가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고요. 이 인물도 우리나라에선 논쟁적인 부분이 있어서 이야기가 살짝 꺼려지긴 하는데 기본적으로 그냥 성역없이 멘트를 치는 인물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오히려 이 프로 참가자들 이야기를 하고 싶은게 오프닝때 스몰토크나 개그를 하는데 있어서 약간 문제가 있던 인물이었나 싶어서 검색해보니 사생활 문제로 방송 활동을 못하는 개그맨도 참여하고 있더라고요. OTT기 때문에 그것조차도 문제 삼지 않은거 같은데 사실 이 프로그램 자체가 일본에서도 굉장히 논란이 된 프로그램인게 참가자문제가 아닐 정도예요.
코미디 수위가 진짜 성역이 없습니다. 국내 공개분 중엔 없었던 부분인데 너무 논쟁이 심해서 결국 아마존에서 백기를 들고 편집을 했을 정도로 독한 장면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걸 아는건 시즌2를 보고 나서 이건 아무리 일본이라도 안되지 않나 싶어서 조금 검색을 돌려봤었거든요. 성역없이 가는 코미디가 어디까지 갈수 있는지 보여주는 독한 프로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너 이런거 보니 수준의 코미디라 어디에도 이 프로에 관해 포스팅을 써본적이 없네요. 코드가 맞으면 포복절도할거고 아니면… 스샷은 뭐 크게 수위가 있고 하진 않은데 대충 이런 분위기에서 하나보다하고 보심됩니다.



그만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