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를 시사회로 보고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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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3
·
조회 1014
: 나

상당히 오랜 기간 창고 영화로 묵혀져 있으면서 기대반 걱정반이 된 영화.
이런 소재 영화가 보통 그렇듯 ‘아 진짜 저럴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과 함께 이것저것 고민하게 됩니다. 설정도 매력있고, 캐릭터들 감정선도 저는 좋았어요. 꽤 이입해서 봤습니다.
근데 내용적인 거랑 별개로 후반부 연출이 좀 아쉬웠네요.
속된 말로 확 짜치다고 느꼈음. 중반부까지 되게 마음에 들어서 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아요. 좀 욕심이 과했나 싶기도 하고.
이러니저러니해도 전반적으로 괜찮은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만, 호불호는 확실히 갈릴듯하네요.
+) 본 사람들이 우스갯소리로 T는 싫어할 영화라고 얘기하던데, 은근히 일리 있는 농담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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